현실이 야속하네요

글쓴이2012.06.15 01:00조회 수 2450댓글 10

    • 글자 크기

뉴비구요

몇주 전 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그 이후로 밥도 같이먹고 술도 한잔하고 거기서 깊은 얘기도 많이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있는데요...

시험이 끝나면 방학이라 친구가 집에 돌아간다고 하네요, 근데 이 친구가 멀리 살아서 방학땐 볼수 없네요...

조만간 약속도 잡아놓기도 했지만, 방학때를 생각하니 시간이 야속하네요.

수험생활 이후로 이렇게 가슴뛰게 살게된 것도 처음이고, 저도 예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행동했기에

마치 공든 탑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2학기를 기다리는 게 답일까요...?

 

이런 현실이 야속해서 술로 마음을 추스리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2923 9월에 복학하는 말년 병장입니다. 학교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7 기쁜 뚱딴지 2013.08.04
152922 자취생 고기살만한곳16 배고픈 꽈리 2013.06.23
152921 않돼?ㅎㄷㄷ45 아픈 벚나무 2013.04.08
152920 [레알피누]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요...(조금 진지)25 기발한 산수유나무 2012.10.27
152919 어제 천탁에서 부축해주신 남자분!19 멍한 털중나리 2019.07.29
152918 잡플래닛 제휴대학리스트5 해괴한 독일가문비 2018.11.29
152917 운전면허 필기 떨어짐24 과감한 좁쌀풀 2018.07.04
152916 네.. 저만 기분나쁜걸로 알겠습니다12 적절한 노랑꽃창포 2018.01.08
152915 학교에 뭔일났나요?? 경찰차랑 소방차랑 올라가던데3 흔한 자주괭이밥 2017.12.23
152914 자취방에서 혼닭하기 좋은 치킨 추천좀요18 잘생긴 아까시나무 2017.06.11
152913 [정보] 2018년 부터 야간로스쿨, 온라인 로스쿨 시행될수있다네요16 겸연쩍은 낙우송 2015.11.17
152912 부대앞 헬스장 제일싼곳!2 초라한 층꽃나무 2014.10.28
152911 과가 너무나 안맞아서 전과하고 싶은데 학점이 낮습니다 ㅜ6 불쌍한 고마리 2014.06.09
152910 성적미입력 아주그냥 환장하것네요19 나약한 참취 2013.06.27
152909 계절 6학점 들으면 많이 힘들까요??9 냉정한 대나물 2013.05.16
152908 요즘 지나가는 여성분들 스캔하는게 심해졌어요7 겸손한 아주까리 2017.09.22
152907 질병휴학 전치 몇주부터 가능요?3 정중한 짚신나물 2017.04.08
152906 의류학과 부조리 어디까지가 팩트인가요??16 무거운 영산홍 2017.03.22
152905 수강신청 시계13 짜릿한 헬리오트로프 2017.02.07
152904 열람실 자리 사용후 반납하기 캠페인12 겸손한 양배추 2016.03.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