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면 아무래도 하반기 공채 준비가 빠듯하겠죠?
휴학도 일년 했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아요? :)
다녀오면 아무래도 하반기 공채 준비가 빠듯하겠죠?
휴학도 일년 했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아요? :)
몇년전 4학년 1학기 교환다녀온 대학원생입니다.
[경제적 문제]
1 step : 최대한 노력해서 학교에서 많은 장학금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2 step: 기숙사이용하시면 키친쉐어해서 돈 절약가능합니다.
3 step: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알바하시면 됩니다. 이건 나라마다 비자마다 다르니 확인바랍니다.
서울권 친구들은 그곳에서 연구실 인턴(공대생), 굴지의 투자회사 취업(상대생)을 시도하더군요.
특히나 휴학을 하더라도 하반기 공채를 준비한 친구들은 학과 및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평소에 열심히 해오던 분들은 다들 잘 가더군요. 교환학생 준비하실 정도면 열심히 학교생활 하셨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파견기간이 끝날 때 비자기간도 연장이 필요하니 유의해서 알아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교환학생 기간을 통해 수학기간 종료 후에도 여러가지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일찍 학기가 끝나 개인적으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견희망국가 및 학교를 어디 가시는지 모르겠으나, 노력 여하에 따라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같습니다.
좋은 나라(OECD DAC 회원국급)의 학교의 경우, 국제 학생을 위한 취업 센터도 마련되어 있고, 교환학생에게는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 시설을 마음껏이용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학교의 선배 혹은 학과의 선배 중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선배의 연락처를 학과사무실에 여쭤보고 정중히 여쭈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부산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색다르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경험이 되실 겁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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