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이제 한 3개월??
꿈꾸기 전날 밤에 친한 친구가 지 헤어졌다고 전화가 왔었음
얘가 뭐 되게 알콩달콩? 여튼 잘 사귀고 서로 부모님도 보고 그런사이라.. 잘 사귈 줄 알았는데 얘나 나나 세상일이라는게 참 맘처럼 되지는 않는가봄..
뭐 그래서 나도 헤어진지 얼마 안됐고 해서 걍 이런저런 얘기하다 잠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살인범이었음
남자 3명 여자2명(전여친 포함)해서 5명정도가 나왔는데 남자 3명을 죽이고 나서 칼을 들고 여친을 보는데..
뭔가 너무 갑자기 눈물이 솟는거임
그래서 들고 있던 칼도 떨구고 그냥 붙잡고 펑펑 울었는데 전여친은 한창 사귈때 내가 걔 띄워주거나 막 뽀뽀할려고 할때처럼 '얘가 왜이래~' 그러면서 토닥여주고.. 그랬음
그렇게 안겨서 우는데 옆에 있던 다른 여자한테 발목이 베여서 죽음
죽는 순간에도 뭔가 내가 얘 곁을 떠나는게 너무 슬퍼져서 더 울었음
깨고 나니까 뭐 딱히 운거같진 않던데 그래도 기분 쫌 찹찹하드라... 그래도 슬슬 잊어가는거 같았는데 아직 미련이 남았나 싶기도 하고??
허허
내 20년 남짓한 짧은 인생에 여친이랑 같이 있었던건 고작해야 3년정도인데 .. 전체로 보면 1/7정도 밖에 안되는 그 시간이 왜 이렇게 삶을 차지하는지 모르겠네
꿈꾸기 전날 밤에 친한 친구가 지 헤어졌다고 전화가 왔었음
얘가 뭐 되게 알콩달콩? 여튼 잘 사귀고 서로 부모님도 보고 그런사이라.. 잘 사귈 줄 알았는데 얘나 나나 세상일이라는게 참 맘처럼 되지는 않는가봄..
뭐 그래서 나도 헤어진지 얼마 안됐고 해서 걍 이런저런 얘기하다 잠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살인범이었음
남자 3명 여자2명(전여친 포함)해서 5명정도가 나왔는데 남자 3명을 죽이고 나서 칼을 들고 여친을 보는데..
뭔가 너무 갑자기 눈물이 솟는거임
그래서 들고 있던 칼도 떨구고 그냥 붙잡고 펑펑 울었는데 전여친은 한창 사귈때 내가 걔 띄워주거나 막 뽀뽀할려고 할때처럼 '얘가 왜이래~' 그러면서 토닥여주고.. 그랬음
그렇게 안겨서 우는데 옆에 있던 다른 여자한테 발목이 베여서 죽음
죽는 순간에도 뭔가 내가 얘 곁을 떠나는게 너무 슬퍼져서 더 울었음
깨고 나니까 뭐 딱히 운거같진 않던데 그래도 기분 쫌 찹찹하드라... 그래도 슬슬 잊어가는거 같았는데 아직 미련이 남았나 싶기도 하고??
허허
내 20년 남짓한 짧은 인생에 여친이랑 같이 있었던건 고작해야 3년정도인데 .. 전체로 보면 1/7정도 밖에 안되는 그 시간이 왜 이렇게 삶을 차지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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