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생부터 불교집안이라 자주 절에가서 절하거나 앉아서 불쌍보고 혼잣말도 해요. 그럴때마다 불상은 아무말도 안하지요. 정말 억울했어요. 왜 이렇게 자꾸 꼬이는지.. 욕도 많이하고, 부처 ㅈ이나 먹어라 하면서 화도 냈습니다. 근데 결론은요 그냥 일어나더라구요. 원망하고 싶어서 부처라도 붙잡는데 그냥 그럴수있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행복이니 사랑이니 하는게 편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온거라, 그걸 쫒는다는게 더 안행복하더라구요.
그냥 힘들다는것도 내가 부여해서그렇지(물론 ㅈ같은거 압니다. 그냥 답이없어요. 인생상담하면 뭐 아프니깐 청춘이다.청춘은 주고서라도 고생한다는 개소리만 들리면서 자기 성공이야기 자랑하는거 밖에 안보여요.) 그런거 따위 없다고 생각하니깐 화는 나는데, 인정은 되더라구요. 그리고 애처러운 마음도 아에 포기하니깐 더 독해지고 덜 힘들어지는거 같구요.(예를들면 공부하를 하거나 시험을 준비하거나 애인을 만날때, 뭔가 바라지 않고 힘든과정이 분명히 있을거라 알고 가니깐 그냥 막해져요. 막 떨어지는 상상 들면서 이러면 어떻하지 저러면 어떻하지. 그냥 그 기대를 버리니깐, 내가 하는거만 하고 더이상 신이니 뭐이니 인생이니 하늘이니 따위에게 의지를 맞기지 않는 겁니다.,)
더불어 역시 암울한건 저도 싫어요. 정말 잘살고 싶은데, 정말 하하호호 하면서 일획천금 바라지 않고 어느정도 벌면서 남도 돕고 하고 싶은데 지금 내가 이렇게 노력해서, 내 밥벌이조차 할수있을까 상황(이게 부모님에게 짐이 된다는 현실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제 나이 군필 24지만 제 주위에 군필 22가 합격자도 있고해서 그냥, 보통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무서워요. 이렇게 노력했는데 연봉 1800에 한달 130받으면서 노예처럼 사는 현실을 받아들이면 어떻하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확실한건 그냥 제가 절을 다니는 이유는 부처를 믿어서가 아니라(물론 부모님은.. 완전 부처 신봉주의자 입니다. 저는 솔직히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신의 아들이란자에게 이렇게 까지 않하겠지요.
아 정말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희집도 불교에요. 진짜 힘들어서 1분1초가 눈물로 줄줄흐를때 그럴때 엄마따라 절에 갔는데요. 솔직히 진짜 부처님불상보면서 곱게안보이고 왜이렇게 나를 힘들게만 하냐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속으로 그렇게 말한 적도 있어요. 그리고 원래 저도 뭔가를 바라거나 원하는게 있을때 항상 기도하고 그랬는데 기도를 어느순간 안하게되더군요. 해봤자 뭐 그렇게 열심히 바라고 바랬는데 된것도 없잖아. 그렇게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님도 공부하시는 분 같은데 솔직히 시험준비하다보면 공부가 힘든게 아니라 불안함이 진짜 사람 피말리게하잖아요. 남들은 고난을 겪을수록 오히려 강해진다는데 저는 어째 더 나약해지고 겁쟁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혼자 술먹어도 술도 안취하네요 저는
전 태생부터 불교집안이라 자주 절에가서 절하거나 앉아서 불쌍보고 혼잣말도 해요. 그럴때마다 불상은 아무말도 안하지요. 정말 억울했어요. 왜 이렇게 자꾸 꼬이는지.. 욕도 많이하고, 부처 ㅈ이나 먹어라 하면서 화도 냈습니다. 근데 결론은요 그냥 일어나더라구요. 원망하고 싶어서 부처라도 붙잡는데 그냥 그럴수있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행복이니 사랑이니 하는게 편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온거라, 그걸 쫒는다는게 더 안행복하더라구요.
그냥 힘들다는것도 내가 부여해서그렇지(물론 ㅈ같은거 압니다. 그냥 답이없어요. 인생상담하면 뭐 아프니깐 청춘이다.청춘은 주고서라도 고생한다는 개소리만 들리면서 자기 성공이야기 자랑하는거 밖에 안보여요.) 그런거 따위 없다고 생각하니깐 화는 나는데, 인정은 되더라구요. 그리고 애처러운 마음도 아에 포기하니깐 더 독해지고 덜 힘들어지는거 같구요.(예를들면 공부하를 하거나 시험을 준비하거나 애인을 만날때, 뭔가 바라지 않고 힘든과정이 분명히 있을거라 알고 가니깐 그냥 막해져요. 막 떨어지는 상상 들면서 이러면 어떻하지 저러면 어떻하지. 그냥 그 기대를 버리니깐, 내가 하는거만 하고 더이상 신이니 뭐이니 인생이니 하늘이니 따위에게 의지를 맞기지 않는 겁니다.,)
더불어 역시 암울한건 저도 싫어요. 정말 잘살고 싶은데, 정말 하하호호 하면서 일획천금 바라지 않고 어느정도 벌면서 남도 돕고 하고 싶은데 지금 내가 이렇게 노력해서, 내 밥벌이조차 할수있을까 상황(이게 부모님에게 짐이 된다는 현실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제 나이 군필 24지만 제 주위에 군필 22가 합격자도 있고해서 그냥, 보통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무서워요. 이렇게 노력했는데 연봉 1800에 한달 130받으면서 노예처럼 사는 현실을 받아들이면 어떻하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확실한건 그냥 제가 절을 다니는 이유는 부처를 믿어서가 아니라(물론 부모님은.. 완전 부처 신봉주의자 입니다. 저는 솔직히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신의 아들이란자에게 이렇게 까지 않하겠지요)
그냥 걔네가 하는 말이 어느정도는 맞고, 내가 할수있는건 절하면서 성격관리하고, 멘탈 꺠지지 않고
나자신을 너무 관대화시키지 않으면서 객관화이니깐 그게 제일 덜 아프니깐 하는거 같아요..
또 흔히 듣는 말처럼 힘들때 아래를 보고 우쭐될때 위를 보라는 말이 식상하지만 진짜 답이 없는 사람들은
많은거 같아요. 설사 삼성의 이부진 사장을 예로들어도 남녀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이혼하고
길걷다보면 그냥 참 기구한 삶이 많잖아요. 사기친 다단계친구도, 그놈이 빚이 1000정도 있어서 한숨 푹푹쉬는걸
생각하니깐 니 인생도 참 기구하다. 그냥 다 기구한거 같다. 인거 같습니다.
물론 또 말하지만 싫은건 싫어요. 화도 나고 정부도 싫고 잘사는 기득권이 자기는 힘든걸 이겨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희는 왜 못하냐식의 무시발언이나, 평민은 인간으로 안보는 재벌이나 그런 재벌만을 빠는 드라마나 현 방송매체현실도요
근데 답없어요.
하도 하도 안되서 학교비하하는게, 자기 부조하 낮출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냥요.
그럴수 있어요.
그냥요.
사주를 믿지는 않는데, 확실한건 항상 자기가 잘되는 시즌이 있고 못되는 시즌이 있는거 같에요.
최선을 다한다고 최선을 결과를 얻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스스로 자신을 더 불행하게 만들거에요. 취업이 안될수록 적극적으로 더 사람들이랑 어울리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일이 있을수록 뭐든 시작해야합니다. 웃어라 세상이 함께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것이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포기하지마세요. 생각이 많아질수록 두려움도 커집니다. 뭐든 시작하세요.
글만봐도 님이 얼마나 힘들고 답답하지 보이지만.. 저도 저런 시간을 보낸적이 있어요 정말 왜사는지 모르겟는.. 언젠가부터 어차피 죽을수도 없는거 한 번 다 좋게좋게 재미있다고 생각해보자 하고 살아오니 그냥 살아있는거 아프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지더라구요.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세상이 달라져요
쉽진 않지만 계속 생각하면서 마음을 속이고 있었던걸지도 모르죠. 하지만 학생의 잘못이 아닌 가정적인문제나 그런걸로 학생을 힘들게 한다면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혹시나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인가, 왜 내가하는건 아무것도 안되는건가, 나는 다른사람보다 떨어지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자존감을 스스로 낮추면서 힘들어 하는 것이라면 그건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자신을 점점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하는거예요. 어떤 즐거운일 없을까요.. 잠시라도 잊을만한.. 집중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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