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표현하는게 부끄러워요

피곤한 애기봄맞이2014.10.23 16:07조회 수 1214댓글 4

    • 글자 크기

몇번 연애도하고 나이도 20대중반을 향해 가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서툴고 부끄러워요


아무렇지 않게 말걸고 장난도 치고 하면되는데


그사람 얼굴만 보면 몸이 얼어붙는거 같아요


그사람이랑 대화하고 나면 내가 뭐 실수한거 없는지 계속 생각하고


의식한다고 해야되나 ..ㅠㅠ 


또 제가 한편으론 누군갈 좋아한다는 사실만이 부끄럽게 여겨질때가 있어요


예전엔 제가 속으로 좋아하던 동기가 있었는데 그 동기만 보면 말이 없어지고


표정도 굳어버려서 동기가 자길 싫어하는줄 알았다면서 그런적도 있었어요 ㅠ


어떡해하면 고쳐질까요 진짜 일부러 밝은척 할려고 하는데 넘 어색한것 같고 ㅠㅠㅠㅠㅠ


참고로 전 여자에요 

    • 글자 크기
슬슬 말럽 후기가 올라올때가 된거 같은데 (by 우아한 큰괭이밥) 한번만나고 (by 착한 달맞이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823 아무리 이쁘다해도4 털많은 뜰보리수 2014.11.28
13822 이별하신분한테 실수로 티를냈어요4 냉철한 층층나무 2015.11.09
13821 .4 자상한 칡 2018.11.28
13820 [레알피누] 여자분들 질문요4 힘쎈 봄맞이꽃 2016.03.13
13819 [레알피누] 전활받지않는너에게4 서운한 아까시나무 2014.10.13
13818 .4 한가한 복분자딸기 2013.11.28
13817 조언이 필요해요ㅠㅠ4 게으른 대추나무 2017.03.14
13816 이번 생은 처음이라4 뚱뚱한 주걱비비추 2018.08.14
13815 와.......4 친근한 큰꽃으아리 2015.11.12
13814 혹시 수업중에 호감이 가는 이성이 있으면...4 어리석은 섬초롱꽃 2018.10.19
13813 [레알피누] 썸타는다른여자4 머리나쁜 섬초롱꽃 2017.11.05
13812 남자인데 아만다 초수 2점, 재수 1.5점.4 귀여운 아주까리 2014.12.13
13811 슬슬 말럽 후기가 올라올때가 된거 같은데4 우아한 큰괭이밥 2013.06.27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표현하는게 부끄러워요4 피곤한 애기봄맞이 2014.10.23
13809 한번만나고4 착한 달맞이꽃 2016.10.06
13808 마럽 아직 연락안하고계신분 있나요?4 멍청한 환삼덩굴 2015.10.24
13807 .4 촉촉한 곰취 2015.06.26
13806 [레알피누] ..4 답답한 개연꽃 2015.09.16
13805 히히^^4 때리고싶은 꾸지뽕나무 2012.12.07
13804 그냥 제가 너무 소심해서 그런가 고민이 많네요... ㅠ4 난폭한 당종려 2015.05.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