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연애도하고 나이도 20대중반을 향해 가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서툴고 부끄러워요
아무렇지 않게 말걸고 장난도 치고 하면되는데
그사람 얼굴만 보면 몸이 얼어붙는거 같아요
그사람이랑 대화하고 나면 내가 뭐 실수한거 없는지 계속 생각하고
의식한다고 해야되나 ..ㅠㅠ
또 제가 한편으론 누군갈 좋아한다는 사실만이 부끄럽게 여겨질때가 있어요
예전엔 제가 속으로 좋아하던 동기가 있었는데 그 동기만 보면 말이 없어지고
표정도 굳어버려서 동기가 자길 싫어하는줄 알았다면서 그런적도 있었어요 ㅠ
어떡해하면 고쳐질까요 진짜 일부러 밝은척 할려고 하는데 넘 어색한것 같고 ㅠㅠㅠㅠㅠ
참고로 전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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