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고싶어요

글쓴이2014.12.10 17:41조회 수 2502댓글 15

    • 글자 크기
같은과동기를 좋아하는 여잡니다.
올초부터 좋아해왔는데 짝사랑을 하게된건 2학기되서 인거같아요.

주변에 있는거같다는 느낌만들어도 설레지만
눈마주칠용기조차 나지않네요 ㅎ

만나면 인사는 하는 사이인데 그때는또 제감정 숨기고 그냥 친구한테하듯이 쾌활하게인사합니다.

여러가지 상황들로인해 그분은 제가 본인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있을듯하네요 ㅠ

그렇게좋아하는 그분이 이번 1월달에 입대를 한다고합니다. 예상은하고있었지만 그날이 이제 한달도 남지않으니 가슴이 철렁내려앉았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더이상 고백을 미루는건 미련한짓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변에 조언을 구하니까

잘되도 후회하고 못되도후회할꺼라며 절 말리네요. . .

고백을 하게되면 그분시험끝날때 할생각이에요. . .역시 용기가 부족해서 카톡으로 할꺼같구요. . .

제가정말 미련하고 바보같은 계획을 하는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403 .5 고상한 벌깨덩굴 2017.07.08
43402 데이트가 귀찮아요5 사랑스러운 향나무 2017.03.19
43401 .5 조용한 개미취 2013.07.28
43400 ...5 창백한 사위질빵 2013.12.26
43399 [레알피누] 19) 관계 후, 생리통이 심해진 여학우분 있으신가요? ㅠㅠ5 가벼운 가는잎엄나무 2018.10.07
43398 용기내볼게요5 건방진 산오이풀 2018.11.03
43397 [레알피누] 키큰여자 소개팅룩!5 어설픈 둥근잎꿩의비름 2017.12.10
43396 경영녀5 귀여운 나팔꽃 2014.11.23
43395 마음아프네5 키큰 산호수 2018.07.07
43394 아 마이러버5 뛰어난 눈괴불주머니 2017.04.21
43393 공부중 잠이와서 19금을...5 보통의 참오동 2014.06.07
43392 미안해5 병걸린 속속이풀 2015.07.04
43391 나는 누군가와 사귈자격이없나보다5 정중한 속속이풀 2016.10.14
43390 아이디 검색이암된다5 친근한 가죽나무 2018.10.19
43389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자신도모르게5 재미있는 개옻나무 2018.11.05
43388 .5 깨끗한 벼룩나물 2018.07.08
43387 카톡 대화 길게 가고 분위기 좋은데5 흔한 노루참나물 2015.04.17
43386 [레알피누] 전남친의 과사람들이 저를 다 안다?5 멍한 가락지나물 2017.01.12
43385 .5 행복한 호랑가시나무 2016.07.25
43384 마럽5 꾸준한 댑싸리 2013.09.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