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인문대에 전문털이범이 있나보네요

anthem222012.07.20 12:56조회 수 238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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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보니 최근에 인문대에서 지갑 분실한분이 갑자기많아지네요

제친구도 삼일전에 가방에서 지갑만 쏙빼갔그 나갔다온지

5분도안돼서 일이벌어졌네요.

근데 인문대에서 분실하신분들 글 보면 다 똑같은상황.

이거 단체로 경찰서에 신고라도 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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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플에 (by 얼굴책) 에이제로ㅜㅠ (by hjk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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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대 도난사건은 진짜 고질적인듯;;;; 과방도 자주 털려서 지금 거의 모든 인문대 과방에 도어락 달려있고 ㅜㅜ 과도니 길도니 안 털리는 곳이 없네요
  • 2012.7.20 13:30

    잃어버린 분들도 조금은 책임이 있습니다.
    과방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1~2시간동안 귀중품 두고서 밥먹고 오기가 다반사더군요.
    우리과는 이러다가 도난당한적 몇번 있습니다.
    점심때는 잘 안그러던데.. 문제는 저녁 밥먹는 시간에는 과방에 가방들만 있고 사람은 없는 난처한 상황도 많고...
    암튼.. 귀중품은 항상 가지고 다닙시다. 최소한 지갑이라도.

    단, 5분을 비우더라도...

  • @LOST9
    2012.7.20 21:27
    책임이라기보다는 부주의한거죠.
  • 105
    2012.7.20 14:52
    습관적으로 남의 물건 훔치는거라면, 얼른 찾아내어 형사처벌을 해야할듯하네요... 작년부터 도난글 올라오는거 같은데 에휴~
  • 제가 그때 신고를 했었어야 했는데...
    새벽 6시에 인문관 뒷쪽 화장실을 이용하고
    그 인문관 옆 귀퉁이 과방들 모여있는곳에 슬쩍 보니
    어떤 아저씨가 왔다갔다 하고 계시더군요. 경비아저씨 같던데
    저랑 마주치시더니 여기서 잠 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더욱 경비아저씨인줄 알았음.
    근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등산복차림....
  • @필로소피
    2012.7.21 10:17
    ....................
  • 2012.7.21 09:58
    우리과는 체육대회때 넉터에서 축구하다, 가방뒤지는 아저씨 발견하고 경찰에 인수했었는데,,,학교안에 도둑놈들이 꽤 많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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