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글쓴이2015.01.04 22:18조회 수 1793댓글 6

    • 글자 크기

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상종을 안해야 됨

비슷한 상황이라 무척 공감이 되는 글  http://mypnu.net/noname/6485847 

고시는 아니지만 남들 부러워하는 곳에 합격했는데

연애할때 간이며 쓸개며 다 빼주면서 그냥 웃는거만 봐도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우린 안맞는거같다고,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자기말고 좋은여자 만나라고 온갖 착한여자 코스프레 다하면서 차버릴땐 언제고 내가 합격했다는 소식듣자마자 연락와서 보고싶다는건 머하자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그정도 구별못할 호구는 아니니까 알아서 꺼져주시길

넋두리 할곳도 없어서 여기라도 하소연해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건 왤케 재방송인가요? 사골에 척수를 우려먹다못해
    아주 뼈가 녹아 문들어질 지경으로 재방송을 하시네요
  • @늠름한 지리오리방풀
    저 글말고 다른 글도 올라온적 있음?
  • @늠름한 지리오리방풀
    하든말든
  • 글쓴이님이 회한이 크신가 보네요.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ㅠ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희망을 가지시길...
  • 클래식대로 적당히 꼬투리 잡아서 헤어지면됨.ㅋㅋ 보통 한명이 좋은데 취직하거나 고시붙으면 대부분 헤어져서... 그 헤어짐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제 거의 모든사람들이 그러니 그사람들이 딱히 나쁜지도 모르겠고.. 계속 잘사귀어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연애의끝은 이별인거고 뭐.
  • 근데 진짜 그렇게 얼굴두꺼운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합격소식들은거 확실함요??휴... 요즘 만나기전부터 조건맞아야 시작하는것도 같은 이치라고 봄ㅋㅋ잘 맞아도 조건안맞으면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내잖아요 결혼상대론 안보고. 연애나 결혼도 점점 경쟁이 되어가는거같음
    하나의 스펙으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643 여친이 너무 바빠요를 읽고..5 머리나쁜 꽃치자 2013.12.13
49642 웃긴얘기 잘하고 친구 같은 남자 어때요10 촉박한 꽃댕강나무 2013.12.13
49641 마이러버3 착잡한 중국패모 2013.12.13
49640 제가 너무 쉬운여자인 것 같아요ㅠ8 일등 윤판나물 2013.12.13
49639 고민2 살벌한 벚나무 2013.12.13
49638 .4 깨끗한 보리수나무 2013.12.13
49637 남자인데 여자가3 귀여운 튤립 2013.12.13
49636 천주교 묵주반지를 커플링으로 착각한 지난시간들8 어두운 모감주나무 2013.12.13
49635 여자친구사귀고싶다4 조용한 좀깨잎나무 2013.12.13
49634 제가말할때마다 그여자가 인상쓰고 뚱한표정짓는데 왜그런거죠? 이유없이 시비걸고 그러네요8 억울한 벌깨덩굴 2013.12.13
49633 하..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3 미운 민백미꽃 2013.12.13
49632 마이러버 23~25 분들 20살도끼워주세요ㅠ14 꾸준한 찔레꽃 2013.12.13
49631 [레알피누] 조언 부탁드립니다..ㅠ4 명랑한 병솔나무 2013.12.13
49630 사랑해보고 싶다14 다친 꽃치자 2013.12.13
49629 이번엔 마이러버 걸리면 더치 페이해야지..22 쌀쌀한 창질경이 2013.12.13
49628 김지윤 소장님 러브119 기대를 너무많이했네요2 활동적인 복분자딸기 2013.12.13
49627 크리스마스 선물?6 수줍은 회양목 2013.12.13
49626 여자분들 남자 외모볼때17 잉여 아주까리 2013.12.13
49625 크리스마스선물???2 다친 좀씀바귀 2013.12.13
49624 본인이 계산한다고 말하는 남자16 멍청한 부레옥잠 2013.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