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무슨 캠프가 머이리 많은지 몇 박으로 갔다오는게.. 3,4번 정도 되는 것 같은 데...
우수 팀에게는 백두산 캠프 4박5일도 있더라구요ㅋ
근데 머 영화보고 이정도 인줄 알았는데 4학년이라서 그것까지는 부담스럽네요... 우수팀 아니면 안가는 건가요?
대충한다는 얘기가 아니구 이왕 하는 거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구 싶은데 캠프다녀오신 분 있음 말씀 좀 들려주세요. 문화체험이 무슨 영화보고 이런 거 아니었나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 오늘 오티 했는데 왜 이리 앞에서 사회보는 님 왜이리 예의 없는 거 같음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나이 점 먹었으면 먹은 거지 그래도 수백명을 상대로 앞에서 얘기할 때는 공손하게존댓말을 써야 하지 않나요? 학부생중에 높은 학번도 많고 주위에 대학원생도 많았는데...아니 거기다 학부생 중에 만학도인 어르신도 있을 수도 있는데 존댓말쓰다가 함번씩 "크게 하세요~""이름이 머라고?", "저희한데 찍히면 F 줍니다.", "항상 꼭 이런 거 잘못하는 학생들 있는 데 그래 되면 저희는 그거 해줄 능력 없어요" 아니 물론 그런 업무 하다보면 매년 똑같이 실수하는 사람 나오기 마련이구 자기도 짜증나는 일 많긴 할텐데...학교 본관의 행정업무보는 사람이면 교육직공무원일 테고 이건 학생들의 행정업무 편의와 복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일텐데...막 그리 말 함씩 툭툭 던질 때마다 기분 엄청 나빴어요 전...
그리고 다수의 멘토링 경험 있는 저로서는 멘티 학생 잘못 만나면 얼마나 상식에 벗어난 예의 없는 행동으로 멘토가 스트레스 받는 지 잘 알고 있는데 멘토링 오티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불성실한 멘토가 많다, 머 보고서 제대로 안 올리면 적발해서 징계위원 넘기겠다. 이런 말 할 때마다 왜 이리 기분이 나쁜 겁니까? 물론 워낙 그런 걸 악용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지는 알겠지만 마치 잠재적 범죄자가 된 듯한 기분...
내 친구 멘토링하다 고딩 남자들한데 " 몸매 지기네" 이런 말듣고 울고 나가고..내 주위만 해도 이런 거 엄청 많은데...왜 오티 담당하는 사람들은 우리학교 학우 멘토 보호 차원의 지침은 하나도 언급 안하는지 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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