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대해서 질문 받습니다.

글쓴이2015.03.14 19:47조회 수 985댓글 14

    • 글자 크기

주제넘지만...ㅠㅠㅠ... 연애 대해서 답답한 것 질문 받습니다.

사람들마다 다 관점이 다르긴한데 나이 좀 많이 먹고 보니까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나름대로 듬....

고백도 해보고 소개팅도 해보고 썸도 타보고 들이대기도 하고 헌팅도 해보고 극단적인 것도 해보고 등등등등 여러 여자들이랑 얘기도 많이 해보고....ㅋㅋ 문란하다는게 아니구요..... 시간이 길어지면 이렇게 되게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그냥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댓글쓰다보면 공감도 많이 받는듯....

보통 당사자는 답을 알지만 그 답이 정답에 가깝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70~80퍼센트 넘지만요........


그리고 진짜 답답하면 누구하고라도 이야기를 하세요. 그냥 혼자 가지고 있으면 진짜 힘들어요. 익명이라도 진짜 푸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알았3
  • 이런 똥글은 비추
  • 글쓴이님은 연애 얼마나 해보셨어요?
  • 둘다 보통이상인 남녀사이에 친구되는거 불가능하죠?
  • @미운 개비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3.15 01:39
    보통이상인 사이에 우정이 어딨어요;;??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마음이 있는데 친구라는 프레임으로 만날 수는 있을까요??
  • 줄서봅니다
  • 많이 바쁜 사람한테 (취업준비..) 좋아하는 티를 내는건 부담이 될까요?
  • @쌀쌀한 감국
    글쓴이는 아닌데. 취업한 사람으로서 주변의 경우그렇고. 둘다 취준생이면 힘이 되고 의지가 되요 정보공유도 하고. 하지만 나머지 한명이 시간이 많을경우에 결국 잘 안되더라구요. 데이트시간문제도 있고. 제 주변 사람들도 취업하고 다 연애해요. 대부분 학생 안만나고 사회인이라고 같은 직장인 만나고 그래요.
  • @쌀쌀한 감국
    글쓴이글쓴이
    2015.3.15 01:38
    부담되겠지만 그것은 상대방을 위한 것이고 본인을 위해서는 시도해봐야죠.
    '나는 당신이 좋다.'라는 이 한마디를 못해서 힘들어하는 본인이 되기보다는 차라리 빠르게 결론을 짓기 위해서 말해보는게 좋을겁니다. 후회 남는 일은 안하는게 좋아요. 취업준비하는 사람이 아무리 바빠도 여자친구 챙길 시간을 짜내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만 연인이 되었을 때 서로 배려한다면 오래 만날 수 있는 것이고 답답해하고 한 사람이라도 힘들어한다면 만남이 지속되기 어렵겠죠. 이것은 사귈 때 이야기이고 본인 상황에서 한 번 더 시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분 댓글 적으셨는데 다 평범한 예시일뿐이고 본인을 위해서 시도해보라고 말씀드립니다.
  • 사람을 만나면 왜 자꾸 단점만 부각되어 보일까요
  • @찬란한 병솔나무
    이성일경우 콩깍지가 안씌여서 그런거 같아요. 안좋아해서 그런거임
  • @찬란한 병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3.15 01:42
    안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고;; 만나다보면 당연히 그 사람 단점이 보이는 겁니다.
    그 단점이라는게 사귀기 전에 몰랐던 것이고 사귀다 보니 알게 되는 것이죠. 그 단점이라는게 본인이 평소 생각했던 싫어한 리스트 중에 하나일테구요. 단점 때문에 헤어질 수 있어요. 다만 완벽한 상대방은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다른 장점들을 찾으면서 그 부분에 만족하고 만나는 사람도 많겠죠.

    물론 콩깍지 씌여서 만나면 좋겠지만 그 콩깍지는 평생 가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단점을 빨리 파악하는게 낫져~

    본인은 지극히 정상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에 단점없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다른 장점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것이죠.
  • 오래된 연애에 활력을 불어넣는방법이 궁금해요ㅎ참고로 전 고시생 남친은 군인...ㅠ
  • @똑똑한 쇠고비
    글쓴이글쓴이
    2015.3.15 10:32
    만나야....활력이 붙죠....
    횟수부터 늘리시는게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283 여자친구가... 글지웁니다.12 처참한 메타세쿼이아 2014.06.05
13282 썸타던남자6 깜찍한 꼭두서니 2014.06.05
13281 에일리 몸매?27 포근한 피나물 2014.06.05
13280 [레알피누] 남자들 여자 볼때 외모/성격 비율?26 코피나는 산초나무 2014.06.05
13279 여자는.왜케.파벌 좋아함?9 한심한 노각나무 2014.06.05
13278 남자들은 2년동안 좋아했던 여자를 쉽게 잊을수있나요?10 피로한 나도풍란 2014.06.05
13277 여초과는 답이없는 것 같네요18 한심한 노각나무 2014.06.05
13276 내가 성숙했나?50 교활한 박새 2014.06.05
13275 네살차이 여자친구한테 뭘 해줘야하나요?4 외로운 족두리풀 2014.06.05
13274 외롭긴하네5 의젓한 민백미꽃 2014.06.04
13273 죄송합니다 오늘만 두번째 글이네요...17 냉철한 탱자나무 2014.06.04
13272 백치....미??13 냉정한 현호색 2014.06.04
13271 반짝이 안올라온다고속상해하지마라요20 창백한 노각나무 2014.06.04
13270 보고싶다7 적절한 은백양 2014.06.04
13269 점점 지쳐갑니다10 초연한 아까시나무 2014.06.04
13268 계속 생각나는 사람6 예쁜 고광나무 2014.06.04
13267 비오는 날에는6 끔찍한 장구채 2014.06.04
13266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6 냉철한 탱자나무 2014.06.04
13265 누나 사랑해요3 아픈 쇠뜨기 2014.06.04
13264 남자친구가 직업이 없는상태에서 결혼하자하면?33 끔찍한 돌마타리 2014.06.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