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인데 사람이 그립네요..

글쓴이2015.03.30 14:46조회 수 1926댓글 14

    • 글자 크기

제목처럼 1학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과 활동 열심히 하고 혼자 방황도 해보고


군대 갔다와서는 학교 공부 열심히 했네요. 동아리도 들어서 1년 정도 활동하고


여자친구도 생겼지만 제가 대학생활을 잘했나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부탁하면 쉽게 거절 못하고 또 선뜻 주는것도 좋아했습니다.


과제도 주고 조별과제도 혼자할 때도 있었어요.


또 주변에서 이미지가 공부잘하는 이미진데 저도 잘 못하거든요.. 그래도 아는 만큼 가르쳐주는데


대학 끝나갈 때 쯤 되니 고민 말할 친구는 몇 없고 과제나 아니면 뭐 얻어갈려고 하는 사람만 많이 있네요.


남자인 친구보다 여자인 친구를 좀 더 알았었는데 여자랑 친구하는 건 뭔가 한계가 있더라구요.


1년 뒤면 졸업인데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많이 만나면 또 나아질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답답해서 푸념글을 올리게 되네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1945 부산대 공결2 발냄새나는 꽃개오동 2019.08.29
21944 옛날에 봤던 우주 관련 영환데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ㅠ8 깨끗한 매화나무 2019.07.31
21943 4출 본인이 꼭 가야하나요?6 천재 봉선화 2019.07.27
21942 학교근처나 장전역근처 노가다인력사무소2 병걸린 애기현호색 2019.07.16
21941 [레알피누] 간호학과인데15 고고한 은방울꽃 2019.06.04
21940 사출 가보신분 계신가요?4 밝은 꼬리풀 2019.05.29
21939 기계과 보통 4-2학기까지 학교다니는건가요11 해박한 꼭두서니 2019.05.19
21938 오늘 수업 안한거 맞죠..?8 명랑한 불두화 2019.05.06
21937 학과 과대 연락처 알수있는법 있습니까9 참혹한 박달나무 2019.04.17
21936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그리고5 피곤한 하와이무궁화 2019.04.16
21935 누구 작품이에요?3 자상한 뻐꾹채 2019.03.25
21934 북문 카페1 슬픈 수양버들 2019.03.10
21933 도시락 어디서 먹어야되나요?3 멋진 새팥 2019.03.02
21932 H13 유별난 우단동자꽃 2019.02.26
21931 엄마랑 같이 먹으러 갈 식당 추천해주세요 급해요6 어두운 뱀고사리 2019.02.15
21930 [레알피누] 토익 공부 질문드립니다.3 멋쟁이 시계꽃 2019.02.13
21929 솔직히 민트초코 존맛아님?7 피곤한 신나무 2019.01.19
21928 인센티브 장학금1 근엄한 푸크시아 2019.01.12
21927 족보가지고 왜싸워요2 불쌍한 겹벚나무 2019.01.07
21926 중도에서 공부할수있나요?1 화려한 금목서 2018.12.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