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지금 자퇴를 하면 당장 취업된다는 보장은 있으신지요..? 그리고 지금 다른 대학의 졸업장을 가지고 계신 상태에서 일반편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경우가 아니라면 분명 고졸인 채로 취업하는 곳과 나이가 조금 있더라도 대졸인 채로 취업하는 곳의 급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중소기업일지라도 말이죠.. 너무 빚 있는 것만 보지마시고, 여러가지를 같이 생각해야겠죠. 학교다니고 졸업해서 잘 풀려서 좋은 곳에 취업한다면, 지금 자퇴하고 10년 걸려서 빚 갚을거 3년만에 갚을수도 있는거니까요..
확실히 직장을 가질수 있고 본인의 의지와 신념이 확고하다면 학교를 졸업하는게 낫죠 경통대생인데 매몰비용하고 기회비용을 혼돈하면 안되죠 이미 진 빚 2천만원은 매몰비용입니다 앞으로 대학을 졸업해서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다면 학교자퇴 안하는게 좋겠죠
의지와 신념 그리고 뜻이 있기때문에 자퇴후 재입학, 편입까지 한거 같은데 그런게 있으니 더더욱 대학 졸업하는게 더 맞지않나 싶네요
경통대 무슨관지 알 수 있을까요? 경제나 무역아니라면 비전 그렇게 밝진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30살에 아무 경력없이 최종학력 고졸은 더욱 치명적이죠.. 저는 학교는 다니되 지금부터라도 대외활동 스펙 열심히 쌓으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윗댓글보면 글쓴 분 약간 답정너같아요 ㅋㅋ 결국 자퇴하긴 싫으신거잖아요.생활비 걱정되시면 알바하면서 학교다니세요 충분히 그렇게해도 본인만 빡세게하면 학점은 나와요. 그리고 제가 봤을때 물불 가릴 처지도 아니신거 같고요
저도 29살에 경통대 편입해서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서른이구요. 솔직히 서울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기선 부산대 먹어주는것이 있어 과외도 잘 구해지고. 생활비는 물론 학비까지 모두 과외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못받고 나이가 많으니 중도포기하겠다는 생각은 비슷한 나이와 전공을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다소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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