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 초반 같은데;; 그런 여자 없는 것은 아닌데 좋아서 더 하자고 하는 여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비율적으로 보더라도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대 여성인구가 대략 300만명입니다. 그 중에서 150만명으로 보면 많은 숫자이고 또 더 하자고 안 하고 부끄러움 타는 여자도 150만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되시리라고 봅니다.
관계에 대해서 꺼려하는 여자친구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윤활제 사세요. 윤활제 쓰면 좀 더 부드러운 관계와 애무가 가능합니다. 윤활제 괜찮은거 2만원 내외로 삽니다. 하나사면 꽤 오래쓰니 한 번 써보시길.
못된거 알지만 외로워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25살에 시작한 첫연애고 남친 생겨서 너무 행복했는데 얼마 되지않아서 멀리 떨어지게 되니 차라리 혼자 인게 나을 정도로 더 외롭고 짜증나고 그래요ㅠㅠ 그러다보니 연락귀찮고.. 사실 한번 헤어지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새벽에 먼거리를 택시타고 올라와서 빌고 그모습보니까 제가 진짜 나쁜년같고 다시 마음 추스리고 만나고 있는데 변한건없네요
2학년이고 여름방학에 군대를 갑니다. 하지만 저는 무척이나 연애를 하고 싶고 2월말에 300일된여자친구를 헤어졌기에 외로움도 많습니다. 하지만 외로움으로만 여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좋아하고 제 애정을 가득 줄 수 있는 그런 여자와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CC가 로망이지만 제 과 후배 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가 생겼는데 먼저 말을 못 걸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 동기애한테 물어보니까 번호하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그런데 그 동기애가 저보고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선배님 군대 가실거잖아요. 왜그러세요? 이말을 듣고 저는 뒤통수에 야구 빠다 플스윙으로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제가 못된 짓이라도 하나 싶어서요.. 몇 개월 후 군대를 갈 예정이지만 지금 여자친구 더욱이나 과후배를 사귄다는 상상, 이자체가 저한텐 나쁜 짓인가요??.. (군대는 아직 미정입니다.ㅠㅠ 여름방학에 가고싶어서 썼습니다.)
군대 가는데 사귈려고 여자한테 고백하는 것 잘못한 것 맞아요. 님이야 1년 9개월~2년 군대가는 것이지만 그 여자분은 언제 나올지도 모를 남자 기다려야 합니까?? 여자가 먼저 고백한거라면 모르겠지만 여름방학 때 곧 군대갈 사람이 여자 사귀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군대 간 사이에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눈물 흘리면서 여자 욕하고 나쁜 년이라고 할 것 눈에 보입니다. 군대가면 90%이상 다 헤어집니다. 특정 10%가 되는 것은 진짜 두 사람이 사랑하고 결혼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이 있어야 10%입니다.
군대가기 전에 깔끔하게 저는 헤어지고 가라는 걸 추천하는 입장에서 지금 사귄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솔직하면 됩니다. 부담가지지말고 그냥 밥 한 번 먹자고하고 조용한 곳에서 고백하세요. 어차피 할거라면 그렇게 하세요. 괜히 질질끌다가 눈치채면 소문날 수 있고 별로에요. 진짜 그냥 당당하면 됩니다. 혹시 고백하고 차여도 손해볼 것 없고 소문나면 인성 쓰레기이니 똥차피한거니 님한테 더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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