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말 함부로 안한다 주의였고 그렇다고 전 애인한테 말했어요. 그런데 서로 가치관이 달라서 트러블이 생겼고 투정받아주다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물론 혼자 많이 고민하다가 꺼낸 말이었는데 평소 티도안내서 그런말 꺼낼줄 예상못했을건데 의연하게 알았다고하네요... 좀 충격이었어요. 얼굴보면서 말하니까 살짝마음이 약해져서 만약잡으면 잡힐거같다.. 이런 생각도 들었었는데... 후아 혼자서 이랬다저랬다.. 아직 생각나는거보니 지금도 감정이 남아있는가 봅니다. 그래도 서로 헤어지자는거에 동의 했으니 서로가치관에 부합하는 사람만나서 잘 지내게 되면 좋겠네요. 비오니까 센치해져서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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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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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저와 비슷한경험 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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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저도 이렇게 헤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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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지금어떠세요? 전아직 생각나는거보니 많이 좋아하긴 했나봐요 내가찼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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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저도 제가 찼는데, 한 두달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님만큼 여자친구를 사랑하진 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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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나도 이렇게 차였는데 그 여자는 잘모르겠지만
나는 무지 슬프다 내가 그날 투정안부렸음 그말안했겠지?하면서 ㅋㅋ다시 만날지는 몰라도 연락은 왔음좋겠다고 생각함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거나 그런거 얘기라도 하고싶음 -
뛰어난 저사람 내 전남친도 저 생각할거같아서 더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 -
@재미있는 층층나무이런 생각 하는사람 생각보다 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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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한두달지나니 괜찮네 안사랑했나보다? 이생각이요? 저도 물론 죽을만큼은 아니었나보다싶긴하지만 씁쓸은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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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층층나무당연 듣는사람입장에선 쓸쓸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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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내 전남친인가요 단호박이네 댓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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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층층나무ㅋㅋㅋ 님이 부산대가 아니면 가능성이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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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아 댓글 잘못읽었나봐요.. 질문그냥무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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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벋은씀바귀실례가 안된다면 언제 헤어지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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