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좋아하는 법 없나요

때리고싶은 애기똥풀2015.04.26 18:18조회 수 1215추천 수 2댓글 9

    • 글자 크기
친구인데 좋아하게 된지 8개월 정도 됐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저를 그렇게 안 보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잘 돼가고 있어요.
그래서 짝사랑은 그만두고 그냥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하는데 그 마인드컨트롤도 쉽지가 않네요.
잘돼가는거 보면 질투나고 고백했다 차이기라도 한 양 눈물나고..
이제 그만 좋아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그 사람의 싫어할만한 단점도 여럿 아는데 아무리 싫게 생각해봐도 결국 좋아요ㅠㅠ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다른 일에 열중해보려고 해도 얼마못가 카톡만 바라보며 혹시 뭐라고 연락오지 않을까, 시시껄렁한 잡담이라도 걸어볼까? ...
저만 병신인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 글자 크기
그만두기로했습니다 (by 촉박한 영산홍) 그만 좋아하고 싶어요ㅜㅜ (by 건방진 새박)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90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착실한 땅비싸리 2014.07.22
19902 그사람은 나를 생각하지 않겠죠?6 초라한 조개나물 2015.02.16
19901 그사람도 알까요?4 청아한 초피나무 2016.10.04
19900 그사람도 알까요?9 창백한 세쿼이아 2015.06.12
19899 그사람 생각에 잠이 안온다.....3 따듯한 이고들빼기 2014.08.20
19898 그분을 찾고싶으나...3 애매한 꽃기린 2013.03.09
19897 그분은2 예쁜 칼란코에 2019.10.22
19896 그면 남자 체형도요!5 촉박한 봄구슬봉이 2013.10.28
19895 그면 2탄8 뚱뚱한 국수나무 2018.08.06
19894 그만해요 그만하라구요... 하아..7 치밀한 옥수수 2016.04.15
19893 그만해야지5 상냥한 투구꽃 2017.07.13
19892 그만해야되나3 야릇한 땅비싸리 2014.04.04
19891 그만하고 싶어요19 냉철한 파리지옥 2015.09.25
19890 그만하고 밥이나먹어요2 한가한 철쭉 2014.04.27
19889 그만쳐다보고 말걸어16 엄격한 부레옥잠 2015.06.10
19888 그만만나기3 어설픈 조팝나무 2013.05.10
19887 그만두기로했습니다13 촉박한 영산홍 2013.04.21
그만 좋아하는 법 없나요9 때리고싶은 애기똥풀 2015.04.26
19885 그만 좋아하고 싶어요ㅜㅜ3 건방진 새박 2015.02.21
19884 그만 좋아하고 싶어요11 부자 해당화 2018.07.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