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으신 분들

특이한 사과나무2015.05.15 18:17조회 수 1931댓글 19

    • 글자 크기

요 근래 심하게 내가 너무 못생긴거같고 뚱뚱한거같고..

어제는 거울보다 울었네여..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지금

모든 일에 기력이없고 나가기도 싫어지네요ㅠㅠ

그냥 절 제외한 모든 여자들이 예뻐보이네요..

마음이 너무 먹먹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 글자 크기
나랑 어떻게 연락하는진 알고 있죠? (by 화려한 모란) [레알피누] 내가 좋아하는 건가 (by 게으른 쇠무릎)

댓글 달기

  • 연애를 합니다
  • 남자건 여자건 다같을거에요 그래서 솔로가있는거 같구요 이뻐지실려고 노력하시면 이뻐지실꺼에요 물론 남자가좋아하는쪽으로?^^화이팅요 자기자신을사랑하세요 저도그럴려고노력중~
  • 저도그래요..
  • 제가 쓴글인줄... 저도 정말 외모가 안이쁘니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그러다보니 살이 더찌는것같고 악순환...
    슬퍼요...,,.ㅠ
  • 전 남자인데 저보다 나은듯 해요..
    학교 집 학교 집 반복하면서
    한달 20으로 생활해요 ... 집도 서면근처라서 너무 멀어요
  • 없는 형편때문에 없어지는 자존감 보다는...
    좋아보여서 한탄해봤어요
  • 저도요ㅠㅠ 요즘 왜이렇게 다들 예쁘신거죠ㅠ 정말 살아남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저는 일단 운동 다니면서 살이라도 좀 빼고 있습니다 헝헝
  • 제 자아이신가요... ㅜㅠ
  • 저도 남잔데 정말 하는 소개팅마다 까이네요.. 자존감이 그냥수직하락했답니다.. 제가부족한게먼지 한참동안생각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 살빼시면 자신감이 높아지실거예요
    이악물고홧팅하세요
  • 운동++
  • 기운나는 음식을 먹어보세요 맛있는 것 달콤한 것 미운 살이 붙진 않을까 염려되어 좋아하지만 참았던 것이나 비싸서 다음에 먹어야지 참았던 것으로!
    제일 아끼는 옷을 입고 가방은 가볍게 신나는 곡들로 채운 플레이리스트를 들고 바깥을 걸어보세요 등은 쭉 펴고 나보다 한 걸음 앞에 서 있었던 사람을 앞질러 걷게 될 정도로 빠르게! 느리게 뒤처지지 말구요
    오늘이 당신의 가장 젊은 날이에요 모든 사람에게 예쁠 수는 없겠지만 글쓴이에겐 글쓴이가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눈엔 가장 어여쁜 아가씨일 거예요

    뜨거운 볕을 쬐고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저 사람보다 더 예뻐질 수 없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까 더 예뻐질까 고민하고 행하세요
    이렇게 잘난 척 댓글 남기는 저도 하루 성공하면 하루 실패하고 하루 웃으면 하루 좌절하는 약한 쿠크다스 심장을 가지고 있지만 ㅠㅠ 남이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힘내요 글쓴이를 요 만큼도 모르지만, 울상보단 웃는 얼굴이 더 고울 거예요
  • @예쁜 개미취
    언니 멋있어요
  • @예쁜 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5.5.15 21:54
    너무 감사합니다..
  • @예쁜 개미취
    이런 좋은 말이 아직 통하는 자존감이라면 자존감이 바닥은 아닌거네요.
  • @예쁜 개미취
    오글오글
  • 저도 외모가 노답이라...
    힘내세요.
  • 동생 힘내요!
    저는 중학교때 내가 너무 못난 것만 같고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선 내색도 못했는데... 그냥 자존감 바닥..
    그래도 10년도 넘게 나이를 더 먹으니 점점 나자신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네요
    나 자신을 사랑해 줄 사람은 한 사람이면 족하다. 그건 바로 나 자신이다. 라고 얼마전에 무슨 글 읽었거든~ 알았죠?
  • 저도 소개팅마다 까이는 남자긴 한데 이래서 취미가 중요한건가 ㅇㅅㅇ 자신감은 있어도 자존감은 낮을수 있잖아요.... 저도 계속 소개팅 차여서 그런생각했는대 새 취미활동 시작하고 난 다음부터는 훨씬 좋더라구요 뭔갈 하셔서 자기만의 강점을 가지고 계셔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423 여자가 저 마음에 든다고 번호따면 제가 좀 생긴거 맞나요?19 멋쟁이 술패랭이꽃 2015.11.13
10422 여자친구가 데이트하고 나서 집에 갈때마다19 황송한 배초향 2018.06.04
10421 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19 병걸린 푸크시아 2013.11.14
10420 19 2년연애하면19 유쾌한 백당나무 2016.04.03
10419 애인이랑 연락 얼마나 자주 하세요?19 겸손한 수세미오이 2013.06.02
10418 나랑 어떻게 연락하는진 알고 있죠?19 화려한 모란 2019.06.08
자존감 낮으신 분들19 특이한 사과나무 2015.05.15
10416 [레알피누] 내가 좋아하는 건가19 게으른 쇠무릎 2015.03.16
10415 [레알피누] 유학, 어학연수 갔다온 사람19 창백한 머루 2017.05.28
10414 남자가 여자로보지않는 여자사람친구한테 이정도 집착이 가능한가요19 친근한 가지복수초 2015.09.12
10413 재밌는여자 vs 수줍음이 많은여자19 정중한 참나물 2013.08.19
10412 성과사랑 이안나교수님 수업!!19 억쎈 씀바귀 2013.08.19
10411 [레알피누] 100일선물19 똥마려운 여주 2018.12.13
10410 여자분들 힘내세요19 민망한 꼬리풀 2013.08.26
10409 남자가 성경험있으면 여자분들 어떠신가요?19 다친 개감초 2014.03.21
10408 진짜진짜궁금한건데......19 세련된 가막살나무 2014.06.07
10407 26모쏠...내이야기...19 바쁜 자리공 2017.04.08
10406 [레알피누] 한번 바람핀 사람은 계속피나요?19 민망한 좀쥐오줌 2018.06.19
10405 ...19 착실한 참새귀리 2014.05.28
10404 신입생..19 청결한 협죽도 2016.0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