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종강이네...

글쓴이2015.05.21 21:46조회 수 920댓글 3

    • 글자 크기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수업듣고 밥도 먹고 이러한 기억들이 난 참 고마웠다


같은 수업들으면서 처음 만나고 그랬는데 이젠 곧 종강이네,,, 넌 참 잘지내고 수업도 잘 듣고 참 부럽다. 나이는 내가 훨씬 많은데 난 병신처럼 골골되고 있네... 


2주일 내내 울었는데 울고 진심이고 뭐고 간에 다 부질 없는거 같다. 그냥 건강하게만 잘 지내...


그냥 이번 학기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


진짜 감히 '사랑'이란 말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니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잘지내... 그리고 수업시간에 눈 마주치면 그냥 웃어줘.. 진심이 아니더라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9883 연애하고싶네요5 다친 속속이풀 2019.02.24
9882 .2 센스있는 망초 2019.01.01
9881 마이러버 질문5 멋쟁이 야콘 2018.01.22
9880 .5 착잡한 브룬펠시아 2017.11.29
9879 직장인 여성분들8 외로운 솔나물 2017.10.11
9878 .6 친숙한 금새우난 2017.07.06
9877 .4 유별난 가시연꽃 2016.09.17
9876 힘 없으면 피해자가 죄송하다고 해야죠 ㅜㅡ5 다친 큰방가지똥 2016.08.08
9875 나는 꽃, 너는 소라게6 따듯한 연꽃 2016.04.16
9874 .3 활달한 백정화 2016.04.13
9873 만나기전에 사진4 생생한 꽃개오동 2015.11.12
9872 남친한테 줄만한 선물이 뭐가있을까요7 한가한 구상나무 2015.08.20
9871 .10 더러운 마름 2015.07.10
9870 마이러브 조건ㅋㅋ5 추운 조 2015.06.14
9869 늦깎이 새내기 마럽 매칭 잘될까요9 거대한 배추 2015.06.09
9868 .24 특별한 부겐빌레아 2015.05.10
9867 [레알피누] 사람이 너무 감정이 없어서 고민 입니다..3 도도한 흰여로 2015.02.25
9866 없던 사람3 큰 자귀나무 2015.01.27
9865 첨으로 마이러버24 개구쟁이 작약 2014.10.26
9864 여자의 심리?3 멋쟁이 물양귀비 2014.09.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