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여자분들만 보세요

참혹한 백송2015.06.11 23:52조회 수 1865댓글 22

    • 글자 크기

우선 제목이 저렇게 차별적인 것 죄송합니다.

이 글의 대상은 이쁘신분이에요

이쁘신 분:남들에게 이쁘다 소리 꽤 들어보신 분. 자기가 이쁘다고만 생각하면 안됨. 객관적으로 남이 말한 것을 기준으로 함.


우리학교에 이쁘신분들이 엄청 많거든요

맨날봄...


근데 이런 이쁘신분이 의외로 남친 없는경우가 많다고 어디서 봤거든요.

오히려 적당히 이쁘고 번호잘주게 생긴 여성분이 대쉬많이받는다고...

이쁘신분은 도도하고 다른세상사람처럼 느껴져서 아예 도전못한다고 그러더라고요



혹시 이쁘신데 연애하고싶은분 있나요?(물론 잘생긴 남성이랑 연애하고싶으시겠지만..)


괜찮은 남자가 번호물어보면 줄 생각 있으신가요?(제가 괜찮아서 그런건 아니고 궁굼해서요)


같은 여자인데 괜찮은 남자를 싫어할 리 없는것 같아서 물어봐요


    • 글자 크기
마이러버 매칭되면 상대방 정보가 어디까지 뜨죠 (by anonymous) 건도에서는... (by 무거운 섬잣나무)

댓글 달기

  • 대부분 요즘은 있어요... 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근데 대부분 번호를 잘안주는게 공통점이네요
  • @포근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6.11 23:56
    번호를 잘안준다면 그 이유는 어떤거에요?
    1.남자가 외적으로 나보다 모자라서
    2.사람만나는게 두려워서
    다른거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 @글쓴이
    일단 맘에안드는거를 떠나서 너무 갑작스럽고 해서 안줬다기 보다는 못준것이 맞겠네요.....
    물론 외모가 맘에 안드는 경우도 있다고 했어요
  • @포근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6.12 00:01
    역시 그문제가... 너무 뜬금없어서 그런거겠죠?
    근데 같은수업을 듣기도 힘들도 같은수업들어도 인사하는 사이 되는것도 힘들것같은데..

    만약 님에게 괜찮은 남자가 와서 물어본다고해도 거절하실건가요?(이거 진짜 궁금해요)
  • @글쓴이
    아니에요 정말 진짜 마음에 든다면 줄것같아요ㅎㅎ
  • 나 같은 경우는 너무 고양이상이라...조금 어려워함
  • @똥마려운 노랑어리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6.11 23:57
    고양이상 엄청매력적인데
    완전도도해서 차가울것같은데 매력있어서 다가가고싶은데
    뭔가 두렵고,,,,
    아무튼 진짜 매력적임...
  • @똥마려운 노랑어리연꽃
    전 고양이상 엄청 좋아하는데..강아지상 안좋아하고..
  • 제가 여신급은 아니지만 눈코입이 조화가 잘된 얼굴이라
    번호를 많이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쪽지랑..
    근데 저는 저를 외적으로만 보고 다가오시는 분들을 저도 처음엔 외적으로만 평가할 수 밖에 없으니깐
    제 스타일에 가까우면 번호 드리구.. 아니면 남친있다고해요
    괜찮은 남자시면 뭐.. 진심을 가지고 대하신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겠죵..
    지금 남친도 중도에서 저 화장실갈때 따라나와서 저한테 쪽지랑 음료수주면서 번호 물어봣엇어요 ㅋㅋ
    귀염귀염 ㅋㅋ
  • @초연한 잔대
    글쓴이글쓴이
    2015.6.12 00:11
    아 남친이 없는데도 남친있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거절하시는 경우도 있군요
    그만큼 남친없으면 남자가 달라붙어서 그런거겠죠??

    아 그때 남친분이 도서관에서 번호를 따신거잖아요?
    그러면 '공부하는곳에와서 왜 번호를 물어보지?, 공부하러온게 아닌가?" 이런생각은 안드세요??
    궁금해요
  • @글쓴이
    넹 어릴때 그냥 남친없었는데 맘에안들어서 죄송합니다라고만 한적있었거든용
    그때 남자분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물어봐서.. 심하게 표현하자면 무서웟어용 ㅠ,,ㅠ

    저는 도서관에 번호물어보는걸 공부안하고 이성볼려고 왔나?이렇게 생각안해용
    저도 도서관 갈때 꾸미고 가고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많이 하거든용 ㅋㅋ..
    그냥 저한테 번호 물어봐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분좋죠~
    님도 어느 평균이상이신 남자분같으신데 진정성있게 번호물어본다면 성공하실거에요~화팅~
  • @초연한 잔대
    글쓴이글쓴이
    2015.6.12 00:30
    덕분에 많은지식을 얻어갑니다 ㅠㅠ
    이쁘신분들의 생각을 어느정도 볼수있었어요
  • 전 같은과 모르는 선배가 물어봐서 줬었어요. 아무래도 연결되있으니까 처음부터 거절하긴 어렵죠
  • @병걸린 쑥부쟁이
    번호주고 어떻게 되셨나요???
  • 걍따세요ㅡㅡ주저리주저리 물어보시지마시고..
  • 그냥 마 등킨도나쓰 하나 물어뜯으면서 가가
    물어보고 주면 받고 안주면 말고
  • @깜찍한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6.12 00:3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상상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력터지노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산사투리
  • 붓싼!
  • @깜찍한 대팻집나무
    ㅌㅋㅋㅋㅋㅋㅋ멋져욬ㅋㅋㅋㅋㅋㅋ
  • 절대 밑지고 들어갈 필요는없음
  • @사랑스러운 사철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5.6.12 12:28
    이해가 안되는데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이쁜여자한테 지고들어간다는 거죠??
  • @글쓴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이쁜여자분들만 보세요22 참혹한 백송 2015.06.11
23167 건도에서는...20 무거운 섬잣나무 2015.06.11
23166 소개팅녀가 밀당을 하는 것 같은데...11 생생한 병꽃나무 2015.06.11
23165 번호 물을까말까 고민하는분들께12 한가한 조개나물 2015.06.11
23164 중도 반짝이♥20 피로한 둥근잎유홍초 2015.06.11
23163 번호 물어볼지 안물어볼지 걱정하는분들께 올립니다.11 재수없는 벋은씀바귀 2015.06.11
23162 새학기때 사귀었던 과씨씨들 지금 잘 사귀고 있나요??15 청결한 보리 2015.06.11
23161 밑에글보고 여성분들께 질문드립니다27 수줍은 금낭화 2015.06.11
23160 내일 고백합니다6 무좀걸린 꽃댕강나무 2015.06.11
23159 와..문잡아주는거35 과감한 털쥐손이 2015.06.11
23158 .1 늠름한 라벤더 2015.06.11
23157 여자분들 궁금한게 있어요~26 현명한 자두나무 2015.06.11
23156 [만화] 현실적인 여자친구 사귀는 방법 (존웃ㅋㅋㅋㅋ)11 한심한 맨드라미 2015.06.11
23155 여배우와 일반인의 결혼!!!69 청결한 오동나무 2015.06.11
23154 두사람10 무거운 고들빼기 2015.06.11
23153 남자친구가 직장인인데 자연스럽게 마음이 식는거같아요31 황홀한 고마리 2015.06.11
23152 마이러버11 멍한 수련 2015.06.11
23151 여자의 다리가 예쁘면 뭐가 좋죠?45 특이한 잔털제비꽃 2015.06.11
23150 남자분들 ! 여자패션49 찬란한 강아지풀 2015.06.11
23149 손님이 과자주는건 무슨 심리죠?19 점잖은 산딸나무 2015.06.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