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전화기 다니고있고 1학년마치고 군대왔는데 올 하반기 전역입니다.
1학년때 학점을 워낙 망쳐놔서 복학하고 5학년까지 해야할 상황인데
어차피 쉬려면 아예 머리가 백지상태에서 쉬는게 1~2년 다니다가 휴학하는거보다 나은거같은 생각도 들고..
학점의 똥을 복구하려니 겁도나고해서...
전역후에 바로 복학을 하지않고 1년간 일하며 학비도 좀 모으고.. 운동도 좀 하고.. 여행도좀 다니고.. 친구도좀 만나면서(타지사람임 .ㅠㅠ)
1년정도 ㅅ휴학하고싶은데
이렇게 1년 보내는게 허비 하는건가요 ? 아니면 그냥 커버 가능한 정도의 소모인가요 ?
1년쉬고 복학하면 졸업이 27살 하반기에 졸업을 하게될거같은데
뭐 취업할때 패널티라던가 학업공백이라던가(지금 백지상태이긴하지만..)
영향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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