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애해서 그런지 모든게 낯설어요ㅠㅠ

진실한 만수국2015.06.21 15:51조회 수 1482추천 수 2댓글 21

    • 글자 크기
거의 1년만에 연애해보는데.. 카톡이든 만나서 얼굴 맞대고 얘기하든 너무 낯설어요!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얘기하면 될텐데.. 이상하게 어려워요ㅜㅜ
특히 카톡에서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아요.
예를 들면,
상대방 : 밥먹고 올게~
라고 톡이 온 경우에도 저는 고민을 해요ㅜㅜ

1. 구지 대답이 필요 없는 톡이니 씹는다
2. 네~ 라고 예의상 대답한다
3. 맛있게 먹어요! 라고 대답
4. 맛있게 먹어용^^ 라고 화사?하게 대답

3,4번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3번 정도로 하긴 하는데 좀 뭔가 오글거린달까ㅠㅠㅠ

이거 어쩌죠? 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지만 너무 사소한거에도 고민하니까 제 자신이 답답해요!
저 원래 성격이 친구들이랑 있을 땐 시원하고, 단답하는 애교스럽진 않은 성격인데 남자친구한테도 그래~ 이런식으로 단답?하기가 좀 미안한데...

글이 두서가 없네요ㅜㅜ 무튼 이런 총체적인 제 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ㅜㅜ!
    • 글자 크기
내 친구와 애인이 사겼던 사이라면? (by 초연한 딸기) 전문직들은 결혼할때 여자과거 조사하는듯. (by 귀여운 붓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463 남자분들 질문이요21 억쎈 둥근잎꿩의비름 2014.07.03
8462 .21 흐뭇한 나도바람꽃 2019.10.27
84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1 머리나쁜 리기다소나무 2013.06.03
8460 [레알피누] 후배한테 인기 많을거 같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21 즐거운 참나물 2019.03.11
8459 오래사귀면 남자들은 자신이 변한 걸 모르나요?21 특이한 깨꽃 2016.07.14
8458 남친.....21 돈많은 메꽃 2015.03.21
8457 .21 천재 가시오갈피 2017.10.02
8456 여자는 한번 몸을 허락하면 쉬워진다???21 화사한 풍선덩굴 2013.12.31
8455 3년 전 여친에게 연락왔네요21 포근한 바위떡풀 2017.09.21
8454 이런 남자는 여자한테 관심없는걸까요..?21 수줍은 봄맞이꽃 2015.05.24
8453 멋있는척 하는 남자 어떤가요?21 피로한 향나무 2015.04.09
8452 남친이랑 카톡하는게 귀찮아요..21 활달한 조록싸리 2013.08.31
8451 [레알피누] 여친 집앞에 찾아가기21 아픈 바위솔 2015.03.11
8450 연인에게 과거 어느정도까지 얘기하세요?21 적절한 바위취 2018.06.05
8449 [레알피누] .21 즐거운 개구리자리 2019.05.30
8448 요츰새내기들은21 치밀한 둥굴레 2016.03.25
8447 [레알피누] 답장 할 수밖에 없는 질문21 훈훈한 돌마타리 2013.09.17
8446 내 친구와 애인이 사겼던 사이라면?21 초연한 딸기 2015.06.25
오랜만에 연애해서 그런지 모든게 낯설어요ㅠㅠ21 진실한 만수국 2015.06.21
8444 전문직들은 결혼할때 여자과거 조사하는듯.21 귀여운 붓꽃 2017.10.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