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친의 전여친이 뭔가 안타깝다

서운한 바위솔2015.06.21 22:12조회 수 2513댓글 29

    • 글자 크기
내 남자친구 전여자친구..
오래만났는데 전여자친구가 남친너무좋아해서
맨날 만나러와도 밥먹으면 할거없고 재미없다고 남친은 맨날 밥먹엇으니까 이제 집에가 이래서
그 전여친이 맨날 가라한다고 운적도잇었다규..

오빠얼마전에 입원했을때는
그 전여친이 오빠가 저나안받으니까
부모님이랑 주위사람 연락해서
입원한거알고 병문안왔는데..
오빠가 여자친구 있으니까 앞으로
전화도 하지말고 각자 갈길가자그러니까

또 막 울면서 뭐라했다는데

지금 남자친구 자긴 그렇게 무미건조했는데
지금 나 보고싶다고 여기까지 오는 자기모습이 스스로도 신기하다해서

뿌듯하면서도 그 전여친이 안타깝고.

그 여자가 되게 잘해줘서 안좋아했어도
만난거라는데

내가 뭐 잘못하면 비교될까
걱정스럽기도?

암튼 이 일화알고나니 기분이 오묘하네여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매칭녀 (by 피로한 곰취) 4 (by 못생긴 끈끈이주걱)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863 피부 하얀 여자18 머리나쁜 갯메꽃 2015.06.21
34862 고백히다 까인후에 관계11 다부진 밤나무 2015.06.21
34861 오랜만에 연애해서 그런지 모든게 낯설어요ㅠㅠ21 진실한 만수국 2015.06.21
34860 [레알피누] 소개팅 안해봤는데요24 흐뭇한 배초향 2015.06.21
34859 예정화님이랑 ㅂㅎㅅ 언니16 슬픈 거제수나무 2015.06.21
34858 .7 흐뭇한 감초 2015.06.21
34857 24 모솔녀입니다22 유별난 무궁화 2015.06.21
34856 여자분들은 다들5 이상한 물매화 2015.06.21
34855 [레알피누] 매칭녀5 피로한 곰취 2015.06.21
현남친의 전여친이 뭔가 안타깝다29 서운한 바위솔 2015.06.21
34853 48 못생긴 끈끈이주걱 2015.06.21
34852 고집 똥고집29 짜릿한 참오동 2015.06.21
34851 마이피누 만날때8 적절한 도라지 2015.06.21
34850 .23 화난 연꽃 2015.06.21
34849 이쁜 여자앤데11 고상한 거북꼬리 2015.06.21
34848 하.....15 때리고싶은 며느리배꼽 2015.06.21
34847 .10 까다로운 벚나무 2015.06.21
34846 그녀랑 썸인걸 어떻게 확인할까요?10 교활한 함박꽃나무 2015.06.22
34845 여름에 소개팅복장....13 참혹한 풀협죽도 2015.06.22
34844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어떤 신호를 보내나요?28 청아한 돌나물 2015.06.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