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해요..

촉박한 향나무2015.07.05 02:48조회 수 1157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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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헤어지자고 결심해서 우리가 이렇게 된거라면

그냥 연락해요...

그렇게 믿었던 오빠한테 상처 받았으면서
자꾸만 좋았던 순간순간들이 떠올라서 힘들어

연락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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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값은 (by 청결한 새콩) 안되겠다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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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남자분도 후회하고있지만, 자기가 한말때문에 연락하면 더상처줄까봐 못하고있을지도 몰라요
  • 세상에 이런저런사람들 다있어요 그사람이 어떤상황에 어떤마음으로 그런결정을내린건지 그사람본인외엔 아무도 몰라요 내 일같아서 하는말인데 시간이지나면 많은생각들이 옅어지겠지만 일단 지금은 내탓하며 자책하지말고 잘견뎌내길바래요
  • 그사람한테 먼저 연락할 수 있으면 하시구요.. 아니면 기다리지마요.. 시간지나면서 무뎌질거에요 꿈같은현실.. 참 중의적인 말이죠 너무 좋은게 아니고 믿기지 않아서 꿈같다는..
  • 좋았던 추억으로 그 사람을 덮어요. 안좋은 기억은 추억이라고 하지않으니까요. 좋은사람이었다 라고 남겨둬요. 그저 그렇게만 기억하시는게 어떨까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 지나면 다 읽은 책을덮고 책장에 넣으실 수 있을거에요
  • ㅠㅠ내 마음 같다...내가 쓴 글인줄..
    오빠 너무 그립다ㅠㅠ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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