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의 방향, 첨삭 등 도와주실 분 안계실까요ㅠㅠ
당연히 사례있고요(현금이나 현물로)
쪽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공기업인턴이면 인적성 안보고 자소서-면접이 끝일겁니다.
현재 공기업인턴하고있는데 자소서를 가장 많이 보셨다고 하더라구요.
자소서는 사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을 잘쓰는게 중요합니다.
몰입력있는 글을 쓴다는 건 사실 음악을 잘하는 사람처럼 재능이 어느정도 필요하지만요..
여튼 NCS기반으로 자소서가 바뀐터라 질문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바꼈습니다.
그에 맞게 솔직담백하게 본인의 경험을 위주로 풀어내시면 될거같아요.
흠.. 올릴까말까 조심스럽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저는 우선 현직 공기업 근무하고있고요.
NCS로 채용방식이 개편되면서 현재 직무경력과 그로 인한 경험 등
오로지 '직무' 중심으로 자소서나 면접이 편향되어있습니다(국가정책상 공기업은 따라갈수밖에없죠).
가뜩이나 요새 임피제니 뭐니해서 인턴조차도 공기업들이 되도록이면 뽑지 않으려합니다(총 고용비를 아끼려고).
그런 상황에서 체험형 인턴이라도 사실은 귀한 자리가 되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체험형인턴은 물론 전환형인턴보다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그만큼 들어가는게 전환형보다는 쉽습니다.
필기도 없고 압박면접도 없죠. 그리고 나갈사람이라 생각해서 직원분들도 엄청 잘해주시고
학습권보장도 철저합니다(근무시간에도 그냥 공부시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판단이니 이 이상 말하는건 의미가 없겠지만, 기회도 잡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자기 만의 길로 가면 될것이고, 기회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또 자기만의 길로 가시면 되겠죠.
+ 토익은 물론 높을수록 좋겠지만 800 이상이면 웬만한 메이저 공기업들은 동률로 취급합니다.
말씀에 어폐가 상당하네요.. NCS로 기조가 바뀌면서 경력직이 우선시 되고 조직생활 경험을 해본 사람을 선호하니까 체험형 인턴이라도 해보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겁니다. 물론 직무야 말로 이전에 책으로 배웠는건 거의 쓸모없고 당연히 들어가서 새로 배우겠지만 맛이라도 본사람이 훨 낫기에 인턴경험있는 사람을 선호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NCS로 바뀌면서 필기가 쓸모없어진 걸로 얘기하시는데.. 바뀌기 전이나 후나 필기가 절대적으로 당락을 좌우합니다. 가장 공평하고 합리적인 채용 수단이니까요. 스펙란을 없애도 필기전형을 지운 기업은 단연코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각 전형당 제로베이스가 대부분인 기업중 서류와 필기를 통과한 동일조건인 지원자 중 면접시에 인턴이라도 경험이 있는 지원자와 없는 지원자중 누가 나을까요? 대답이 너무 뻔하니 굳이 말안해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굳이 태클걸고 싶지는 않지만 공기업이 사람 뽑을때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게 이직자라는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나온 얘기인지요... 경력직은 신규직보다 그 규모가 절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이직자의 경우에는 전문별정직으로서 대부분 상위자격증 보유자나 어학능통자들을 선호하지 그냥 일반 이직자들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조직문화 적응이나 일관적인 인사시스템 적용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1순위가 이직자라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다면 제시해주시죠. 암만 찾아봐도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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