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애들 보면

글쓴이2012.09.20 23:55조회 수 1670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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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보면 ' 알 수도 있는 사람' 칸에 여러 사람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몇몇은 고등학교 친구거나 안 친했던 사람들, 싫어했던 사람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궁금해서 들어가보면 전부 다 나 보다 좋은 대학교 갔더라.

 

서,연,고,포공 등등........ 한의학과, 치의,의예 등등...

 

난 여기서 뭐 하는건지 참 한심하다.

 

고딩 때 부모님한테 공부한다고,, 학비 뒷바라지하며 허리 휘게 해 놓곤

 

결국 결과는 남보다 한참 아래에 위치해 있으니 말이지

 

사람한테 뭔가 투자를 했으면 그에 걸맞는 결과를 도출해야하는데

 

나는 돈을 빨아들이기만 하고 결과는 쓰레기만 토해내니 에휴.

 

기업이나 그룹에서 나를 받아주기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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