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아픈 우엉2015.09.03 16:58조회 수 607댓글 6

    • 글자 크기

다시 만나서 잘된분들 계신가요?

    • 글자 크기
. (by 뛰어난 댑싸리) 생각이나 (by 재미있는 수세미오이)

댓글 달기

  • 그거 고민할 시간에 붙잡는게 답인거같아요
  • 헤어진지 반년도 넘어서 다시 붙었어요~ 다시 붙고 나서 아직까진 예전보다 더 사이가 좋아요! 글쓴분 사정은 잘 모르지만 한번쯤 용기내보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 @센스있는 다릅나무
    우와 ㅠㅠ 어떻게 해서 붙게됐는지 알수있을까요? 전 권태기로 차였는데 도저히 못 잊겠네요 ㅠㅠ
  • @상냥한 금방동사니
    저는 재회 때 상대방이 먼저 연락 온 케이스이긴한데요, 헤어지기 전엔 지속되는 상대방의 무관심한 모습에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이별을 고한건 사실 저였어요 그런데도 니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갑질하고 떠났던 것을 후회한다며 반년도 넘은 후에(시기가 이만큼 길어진 건 연락하기 쉽지 않은 사정이 있었어요) 다시 돌아왔고 지금은 그전에 사귈때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잘 만나고 있어요~ 권태기로 이별통보를 받으신거면 아예 연락이 안오지만도 않을거에요! 단순한 권태기로 떠났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 @센스있는 다릅나무
    아 상세하게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주변 친구들은 그렇게 떠난 사람 왜 아직 못 잊고있냐고 이제 보내주라고 하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정말 마음대로 안돼서 힘드네요 ..
    예쁜 사랑하세욥 ㅎㅎ
  • 공감하는 1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3503 밑에 중도 자리관련 글쓴이 입니다.12 느린 능소화 2012.10.15
53502 나는체형이뭐지?12 저렴한 백정화 2012.11.20
53501 .12 창백한 수국 2014.05.20
53500 d4 재수없는 꼭두서니 2014.09.23
53499 너무 보고싶은데 상대가 정리해줬으면 보러가면 안되겠죠?6 착잡한 통보리사초 2015.01.29
53498 .4 싸늘한 모과나무 2015.09.26
53497 매칭녀님 빠른 가는잎엄나무 2015.11.12
53496 Le Long De La Route-ZAZ2 의젓한 가지 2016.12.19
53495 짝사랑을 놓을수가 없어요3 고상한 고추나무 2020.12.30
53494 .2 꼴찌 새박 2014.06.28
53493 .7 해맑은 칠엽수 2014.10.12
53492 귀공자처럼6 발냄새나는 지칭개 2014.12.21
53491 탈락한사람들은 뭐가 이상한거지5 유능한 졸참나무 2015.02.09
53490 .4 뛰어난 댑싸리 2015.05.06
헤어지고6 아픈 우엉 2015.09.03
53488 생각이나4 재미있는 수세미오이 2015.09.03
53487 .3 똥마려운 떡갈나무 2015.09.22
53486 핳ㅎㅎㅎ 피씨방에서 했다고 한 사람입니다.5 난쟁이 먹넌출 2015.10.23
53485 [레알피누] .4 일등 광대수염 2015.11.02
53484 .7 건방진 조록싸리 2015.12.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