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회 때 상대방이 먼저 연락 온 케이스이긴한데요, 헤어지기 전엔 지속되는 상대방의 무관심한 모습에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이별을 고한건 사실 저였어요 그런데도 니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갑질하고 떠났던 것을 후회한다며 반년도 넘은 후에(시기가 이만큼 길어진 건 연락하기 쉽지 않은 사정이 있었어요) 다시 돌아왔고 지금은 그전에 사귈때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잘 만나고 있어요~ 권태기로 이별통보를 받으신거면 아예 연락이 안오지만도 않을거에요! 단순한 권태기로 떠났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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