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돌직구 날린 이야기 풀어봅니다 ㅋㅋ

친근한 수련2012.09.27 02:00조회 수 2308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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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심한 밤에 쓰는 이유는

돌직구 날렸다가 깔끔하게 차이고

감성돋아서 지금까지 안자고 이러고 있기 때문이죠...ㅋㅋ

 

괜찮은 여후배가 한명 있었는데 오늘 고백했다가 차였네요

전 음악하는 사람이구요 그후배도 음악에 관심많아서 얘기 잘 통하고 했었는데

너무 급했나봅니다... 3번째 만난 거였거든요

사실 전 고백같은거 오래끌고 간보고 이런거 정말 싫어해서 오늘 고백한건데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생각을 빙자한 후회...)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질걸이란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글 보시는 여학우분들 계시다면 진짜 이게 급했던 건지 충고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돌직구는 고백할때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ㅠ)

아... 정말 마음의 상처가 크지만 ㅋㅋ 추스르고 빨리 새 인연 만났으면 좋겠네요...

또 어디서 어떻게 괜찮은 분 만나나요... 참 막막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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