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야심한 밤에 쓰는 이유는
돌직구 날렸다가 깔끔하게 차이고
감성돋아서 지금까지 안자고 이러고 있기 때문이죠...ㅋㅋ
괜찮은 여후배가 한명 있었는데 오늘 고백했다가 차였네요
전 음악하는 사람이구요 그후배도 음악에 관심많아서 얘기 잘 통하고 했었는데
너무 급했나봅니다... 3번째 만난 거였거든요
사실 전 고백같은거 오래끌고 간보고 이런거 정말 싫어해서 오늘 고백한건데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생각을 빙자한 후회...)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질걸이란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글 보시는 여학우분들 계시다면 진짜 이게 급했던 건지 충고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돌직구는 고백할때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ㅠ)
아... 정말 마음의 상처가 크지만 ㅋㅋ 추스르고 빨리 새 인연 만났으면 좋겠네요...
또 어디서 어떻게 괜찮은 분 만나나요... 참 막막합니다 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