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마이피누 눈팅을 하던 사회대 여자사람입니다.
바로 밑에 어느 분이 부산대는 꼬리가 길어서 고등학교 상위권 아이들이 차별화를 두고 다른곳을 간다고 하셨지요.
그런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전에 학비 문제로, 통학 문제로, 아니면 또 다른 이유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서울 상위권의 대학을 가든지, 부산대 입결 상위권 학과를 선택하든지 그것은 스스로의 선택이지 학과의 통폐합으로 운운될 문제는 아니네요. 억지해석일진 모르겠지만 비싸면 다 좋다는 식으로 들렸습니다.
네 우리학교는 꼬리가 긴 학교입니다. 그것은 국립대로서 학생을 많이 받기위한 의도로만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전공의 다양성을 위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으신가요?
여기 들어온 학생들은 전과든 뭐든 자기가 선택해서 온 곳이고 대다수 학생들이 열심히 합니다.(그 학부생이 전과하려고 이 학교 왔다는 둥 스스로 그렇게 떠드는 것은 보기 안좋더라구요.) 항상 입결좋은곳위주로 공대 기타대 통폐합 한다면 물론 성적은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교가 그저 입결 성적으로 말하는 곳은 아닙니다.
통폐합 등 그런 시선이, 스스로를 서열화하는 그것이 학교 밖의 사람들에게는 가짢아보일 것 같네요. 결국은 같은 학교 아닙니까? 상위권은 학부생들만큼 꼬리가 길어 들어온 학생들도 자기 전공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결에 차이는 있어도 전공에 귀천은 없습니다. 몇년 사이 성적이 급격히오른 소수의 과들이 사례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아침 동서대에서 비프 상영작이 나온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 이 글을 보니 새삼 부끄러워집니다. 몇몇 분께는 아니꼬울 글이실 수 있겠지만 그저 볼 수만 없었기에 남겼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바로 밑에 어느 분이 부산대는 꼬리가 길어서 고등학교 상위권 아이들이 차별화를 두고 다른곳을 간다고 하셨지요.
그런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전에 학비 문제로, 통학 문제로, 아니면 또 다른 이유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서울 상위권의 대학을 가든지, 부산대 입결 상위권 학과를 선택하든지 그것은 스스로의 선택이지 학과의 통폐합으로 운운될 문제는 아니네요. 억지해석일진 모르겠지만 비싸면 다 좋다는 식으로 들렸습니다.
네 우리학교는 꼬리가 긴 학교입니다. 그것은 국립대로서 학생을 많이 받기위한 의도로만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전공의 다양성을 위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으신가요?
여기 들어온 학생들은 전과든 뭐든 자기가 선택해서 온 곳이고 대다수 학생들이 열심히 합니다.(그 학부생이 전과하려고 이 학교 왔다는 둥 스스로 그렇게 떠드는 것은 보기 안좋더라구요.) 항상 입결좋은곳위주로 공대 기타대 통폐합 한다면 물론 성적은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교가 그저 입결 성적으로 말하는 곳은 아닙니다.
통폐합 등 그런 시선이, 스스로를 서열화하는 그것이 학교 밖의 사람들에게는 가짢아보일 것 같네요. 결국은 같은 학교 아닙니까? 상위권은 학부생들만큼 꼬리가 길어 들어온 학생들도 자기 전공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결에 차이는 있어도 전공에 귀천은 없습니다. 몇년 사이 성적이 급격히오른 소수의 과들이 사례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아침 동서대에서 비프 상영작이 나온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 뉴스를 보고 이 글을 보니 새삼 부끄러워집니다. 몇몇 분께는 아니꼬울 글이실 수 있겠지만 그저 볼 수만 없었기에 남겼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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