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썸녀가 생겼어요... 뭐 여차저차 하다보니 우연히 알게되어 급 친하게되서 썸을 타게되었는데
처음본날 괜찮아서 바로 다음날 같이 하루죙일 놀고... 서로 조금 바빠서 주중엔 카톡만 했는데
카톡도 매일 썸녀가 먼저 보내구 (거의 매번;;) 한번 시작하면 세네시간씩 하는건 기본이구 그랬는데
한 세번쯤 봤을때 너무 괜찮아서 이대로 더 질질끌면 그냥 베프될까봐 고백을 뙇 했어요..
본지 한 2주정도 되었을때 했나 ;; (급하긴했쪔.. ㅋㅋ)
그리고 거절당했답니당 -_- ㅋ;;; 거의 졸업을 앞두고있어서 할게 너무많고 어쩌구 저쩌구해서 거절을했는데
친한 친구로 일단 남기로 하긴했어요.. 문제는 그이후에 카톡을 보내도.. 막 얼른 대화끝내려구 하고
한번더 보긴했는데 (다른사람이랑 몇명이서) 어색해하면서 얼굴도 잘 안쳐다보구 그러네요;;
여자사람에게 질문좀할께요; 이거 망한건가요 아니면 희망을 가지고 재도전해야하나요?
당최.. 말걸어도 자꾸 서둘러 끝내려고 하는 느낌이 그냥 팍팍 들어서 이젠 미안해서 말걸지도 못하겠내용;;
어떻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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