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기업은 불안정성을 안고 가는거 아닌가요?

청아한 미역줄나무2015.09.28 01:22조회 수 154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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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안정성이 끝장이라서 각광받는거고,

반대로 사기업은 그런 안정성이 떨어지죠.

이건 누구나 아는 팩트구요.

 

대기업을 준비하거나 취직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사기업이니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걸(ex.대우..) 감안하고서 선택한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성과급 적다, 복지가 별로다 뭐다 징징댈 때(사기업이니 경기따라 달라지겠죠. 성과급이나 뭐나)

 

솔직한 제 마음은 본인들이 그 길을 자기 손으로 선택해 놓고서

결과에 대해 칭얼대는 걸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인생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지 제가 비관적인거 같긴 합니다만..

본인 선택은 본인이 책임을 지는게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기업이 힘들고 경제가 힘든건 거시적으로

국가나 정책의 잘못이 크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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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쪽에 독서실 (by 참혹한 새팥) 기계공작법 실습 조 말인데요..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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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님말대로 전체적인 삶이 나아지게 문제를 찾고 고치는게 아니라

    수틀리면 입다물고 죽으라는 대로 죽어야죠 ㅇㅇ


    아니면 내가 잘났다고 자위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하던지
  • 그러고보니 헬조선이라는 걸로가는 지름길을 닦는 거네요

    다함께 지옥 불반도로 갑시다~!

    이제 수익을 낼 수있는게 없어진이상

    국채발행이나하면서

    파산할때까지 살다가

    그뒤로 공무원이고 뭐고 다같이 지옥 불반도~!
  • 말하시는 내용이랑 핀트가 다를 수도 있긴한데요...
    다들 힘든데 나 혼자서 보너스받았다, 복지 잘 되어있다는 말 했다가 괜한 미움 살까봐 그냥 다같이 신세한탄 하는 게 아닐까요..?
    뭐 그중 누군가는 진짜로 힘들 수도 있고, 진짜 답도 없는 징징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혼자 튀지 않기 위해서 묻혀가는 걸 수도 있다고 봐요.
  • @상냥한 냉이
    맞아요ㅎㅎㅎ상냥한 냉이 님의 말에 공감해요^^*
    힘들지 않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ㅎㅎ
    즐기는거죠ㅜㅜ....스트레스는 털어버리며...ㅠㅠ
    저도 그렇더라고요
    처음에는 복지 자랑했더니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하다가
    이번에 몇프로 나왔다 너희는 이런 얘기하다보면
    은근히 뒤에서 저를 씹드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흘러가는데로
    EX)친구가 이번달 처음으로 400찍었어 이러면
    우와 이렇게 많이 버냐면서~ 호응정도로
    바꼈어요
  • @상냥한 냉이
    맞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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