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기업은 불안정성을 안고 가는거 아닌가요?

글쓴이2015.09.28 01:22조회 수 1554댓글 5

    • 글자 크기

공무원이 안정성이 끝장이라서 각광받는거고,

반대로 사기업은 그런 안정성이 떨어지죠.

이건 누구나 아는 팩트구요.

 

대기업을 준비하거나 취직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사기업이니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걸(ex.대우..) 감안하고서 선택한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성과급 적다, 복지가 별로다 뭐다 징징댈 때(사기업이니 경기따라 달라지겠죠. 성과급이나 뭐나)

 

솔직한 제 마음은 본인들이 그 길을 자기 손으로 선택해 놓고서

결과에 대해 칭얼대는 걸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인생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지 제가 비관적인거 같긴 합니다만..

본인 선택은 본인이 책임을 지는게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기업이 힘들고 경제가 힘든건 거시적으로

국가나 정책의 잘못이 크지만요..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죠

    님말대로 전체적인 삶이 나아지게 문제를 찾고 고치는게 아니라

    수틀리면 입다물고 죽으라는 대로 죽어야죠 ㅇㅇ


    아니면 내가 잘났다고 자위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하던지
  • 그러고보니 헬조선이라는 걸로가는 지름길을 닦는 거네요

    다함께 지옥 불반도로 갑시다~!

    이제 수익을 낼 수있는게 없어진이상

    국채발행이나하면서

    파산할때까지 살다가

    그뒤로 공무원이고 뭐고 다같이 지옥 불반도~!
  • 말하시는 내용이랑 핀트가 다를 수도 있긴한데요...
    다들 힘든데 나 혼자서 보너스받았다, 복지 잘 되어있다는 말 했다가 괜한 미움 살까봐 그냥 다같이 신세한탄 하는 게 아닐까요..?
    뭐 그중 누군가는 진짜로 힘들 수도 있고, 진짜 답도 없는 징징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혼자 튀지 않기 위해서 묻혀가는 걸 수도 있다고 봐요.
  • @상냥한 냉이
    맞아요ㅎㅎㅎ상냥한 냉이 님의 말에 공감해요^^*
    힘들지 않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ㅎㅎ
    즐기는거죠ㅜㅜ....스트레스는 털어버리며...ㅠㅠ
    저도 그렇더라고요
    처음에는 복지 자랑했더니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하다가
    이번에 몇프로 나왔다 너희는 이런 얘기하다보면
    은근히 뒤에서 저를 씹드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흘러가는데로
    EX)친구가 이번달 처음으로 400찍었어 이러면
    우와 이렇게 많이 버냐면서~ 호응정도로
    바꼈어요
  • @상냥한 냉이
    맞아요 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7074 [레알피누] 이런 생각 가지신분 많나요?5 해맑은 비짜루 2015.09.30
57073 대기업 본사근무가 좋나요?12 예쁜 여주 2015.09.30
57072 혹시 아이폰 쓰시는 분들ㅠㅠ7 똑똑한 회향 2015.09.30
57071 학교 근처에 괜찮은 칵테일 바 없나요5 발랄한 붓꽃 2015.09.29
57070 화목 9시 회계학원리 ㅊㅇㅈ교수님 과제3 보통의 지칭개 2015.09.29
57069 영어영문학과이신분 ㅠㅠ12 억울한 느릅나무 2015.09.29
57068 부산 구경시켜줄만한 곳 추천좀해주세요ㅜ9 기발한 소나무 2015.09.29
57067 PLMS 과제 내는곳이 어딘가요4 불쌍한 진범 2015.09.29
57066 추석때 부산대 넉터에서 찍은달6 끌려다니는 배롱나무 2015.09.29
57065 오늘 순버야간운행3 날렵한 졸방제비꽃 2015.09.29
57064 부대 삼정그린코아 사시는분들은 침대책상 사서 들어가셨나요??3 억쎈 겹벚나무 2015.09.29
57063 [레알피누] 부산대학교에서 기관토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1 침울한 홑왕원추리 2015.09.29
57062 여드름 짠곳 질문11 한가한 장구채 2015.09.29
57061 서울2 귀여운 병꽃나무 2015.09.29
57060 친구 선물6 아픈 방풍 2015.09.29
57059 정인철 교수님 지도학 내일 수업!! 청렴한 연꽃 2015.09.29
57058 학교폭력예방의 이론과 실제 들으시는 분!2 못생긴 노루발 2015.09.29
57057 한문1 화목9시 신재식 선생님 레폿 아시는 분 ㅜㅜ8 유능한 은방울꽃 2015.09.29
57056 부산대분들 중에도 전공에 관해 블로깅하는 분들 있으신가요?1 처참한 고삼 2015.09.29
57055 생명과학사 주보선교수님2 생생한 왕원추리 2015.09.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