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썩는다

글쓴이2015.10.03 22:38조회 수 816댓글 3

    • 글자 크기

여자친구는 내게 아무런 관심이 없고

 

해야할 일이 산더민데 여자친구때문에 속이 썩어나서 두 배로 힘들다.

 

 

 

나는 헤어지면 엄청 힘들테지만 여자친구는 헤어지면 룰루랄라 아무런 걱정 없이 새 남자 만나서 행복할 것 같은게 더욱 나를 미치게 만들고, 그럼에도 헤어지지 못하는 이 상황이 바보같고, 또 끔찍하다.

 

 

 

실오라기를 걸치는 것 보다 존재감 없는 짝사랑이, 추워질 날씨와 잘 어울리는 요즘이다.

 

 

 

괴롭네요

ㅋㅋㅋ하지만 내일도 산만한 백팩을 짊어지고 학교로 올라가겠죠 뭐

 

난 왜이럴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523 밝아지고싶어요!7 한가한 파피루스 2015.05.06
8522 진짜1 돈많은 개감초 2015.04.11
8521 마이러버4 화난 등대풀 2015.02.10
8520 [레알피누] 사랑한단 말로는 사랑할 순 없군요3 야릇한 갯메꽃 2014.09.12
8519 2 잉여 회화나무 2014.06.16
8518 마이러버 또 언제하나요?2 찌질한 갓끈동부 2013.12.26
851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끌려다니는 구절초 2013.08.12
8516 마이러버 이제6 포근한 과꽃 2013.06.11
8515 매칭되고 매칭남의 연락을4 발랄한 참새귀리 2013.03.24
8514 마이러버3 창백한 노랑꽃창포 2012.12.02
8513 여자가매칭안되면5 침울한 배추 2012.10.31
8512 음...설마 이 상황은....ㅋㅋㅋㅋㅋ16 냉정한 모감주나무 2012.10.05
8511 가끔 밥약속은 잡는데6 끌려다니는 들메나무 2020.09.17
8510 이놈의 마럽은 졸업하고 나서조차 매번 광탈이여7 초조한 물아카시아 2020.09.10
8509 .8 난감한 미모사 2019.07.16
8508 .17 바쁜 백선 2019.03.28
8507 [레알피누] 여자친구 종교9 깨끗한 메꽃 2019.01.21
8506 마이러버 나이 기입하는데9 힘쎈 도깨비바늘 2019.01.20
8505 마이러버 근뎅2 괴로운 흰여로 2018.11.08
8504 .10 운좋은 석류나무 2017.06.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