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니 구남친아
너를 만났던 여기서 네게 이런 말을 써
매정하게 말하는 너를보며 매정하게 돌아섰었지만 그날 사실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던 내모습을 너는 모르겠지
어려운 사람 앞에서 너랑 헤어졌다며 펑펑 울던 내 추태도 너는 모르겠지
왜 너는 내가 싫어졌을까 수천번 고민해봤지만 이제와서 돌이킬 수는 없으니 모든게 무의미하구나
너랑 헤어지고 나서도 밥 잘먹고 예쁘게 입고다녀
네가 준 선물들 아직 잘 쓰고 있어. 생각보단 많은걸 받았더라구.
함께했었던 순간순간을 떠올릴때마다 울컥하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네.
같이 쓰던 이불과 베게는 아직도 나를 덮어주는데 지금 난 혼자구나
너는 어떻니
잘 지내고 있어?
학교생활은 어때? 할만하니?
시험준비는 잘 되어가니?
다른 여자라도 만났니? 그여자는 나보다 착하니?
혹은 나보다 예뻐?
매일 투덜댔던거 미안해.
놀렸던것도 미안해.
섭섭하게 했었다면 다 미안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만나면서 처음봤던 네 붉어진 슬픈 얼굴 이제 짓지 않길 바래.
언젠가 나도 너를 잊겠지.
아마 너를 알았던 시간만큼 시간이 걸리겠지.
빨리 그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더이상 울지 않을텐데.
너를 만났던 여기서 네게 이런 말을 써
매정하게 말하는 너를보며 매정하게 돌아섰었지만 그날 사실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던 내모습을 너는 모르겠지
어려운 사람 앞에서 너랑 헤어졌다며 펑펑 울던 내 추태도 너는 모르겠지
왜 너는 내가 싫어졌을까 수천번 고민해봤지만 이제와서 돌이킬 수는 없으니 모든게 무의미하구나
너랑 헤어지고 나서도 밥 잘먹고 예쁘게 입고다녀
네가 준 선물들 아직 잘 쓰고 있어. 생각보단 많은걸 받았더라구.
함께했었던 순간순간을 떠올릴때마다 울컥하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네.
같이 쓰던 이불과 베게는 아직도 나를 덮어주는데 지금 난 혼자구나
너는 어떻니
잘 지내고 있어?
학교생활은 어때? 할만하니?
시험준비는 잘 되어가니?
다른 여자라도 만났니? 그여자는 나보다 착하니?
혹은 나보다 예뻐?
매일 투덜댔던거 미안해.
놀렸던것도 미안해.
섭섭하게 했었다면 다 미안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만나면서 처음봤던 네 붉어진 슬픈 얼굴 이제 짓지 않길 바래.
언젠가 나도 너를 잊겠지.
아마 너를 알았던 시간만큼 시간이 걸리겠지.
빨리 그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그러면 더이상 울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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