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남친

무례한 자금우2017.11.17 17:30조회 수 2257추천 수 11댓글 10

    • 글자 크기

 

무슨일이든 최우선으로 저를 생각해주고

 

일이 일찍 끝나면 2시간 거리를 잠깐이라도 보러 달려오고

 

우리부모님한테도 잘하고 내친구들한테도 잘하고 

 

내가 바라는 진로에 대해 응원 해주고 서포트 해주고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먼저 움직여서 배려해주고

 

무엇보다 항상 제가 사랑받고있다는걸 많이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남친의 존재만으로도 너무 든든하고 앞으로 함께 할 날들도 더 기대되네요.

 

저도 남친에게 좋은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됩니다.

 

3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이 이렇게 아껴주고 감사하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게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좋은 연애가 이런건가보다 싶어요.

 

다들 좋은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 (by 따듯한 큰괭이밥) [레알피누] 개못생겨서 27인데 모쏠이다. 이별 어쩌고 불행한척 하지마라 난 뽀뽀도 못해봤다 (by 머리나쁜 더덕)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702 근데 이성이 일베나 여쭉같은거 하면 무조건 안 만나는게 맞는거죠...?34 살벌한 끈끈이주걱 2018.06.25
57701 .35 깜찍한 부처꽃 2018.06.07
57700 사개론 페미한테 점령당한듯4 무좀걸린 리아트리스 2018.05.12
57699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면 추천을 눌러주세요.23 상냥한 밤나무 2018.05.11
57698 부대에 잘생긴 남자 많았으면52 의연한 병꽃나무 2018.04.21
57697 여친의 전남친 물건 글쓴이입니다.15 피로한 목화 2018.04.16
57696 멧돼지의 사랑8 머리나쁜 등대풀 2018.04.15
57695 마이러버 후기2 침착한 호랑버들 2018.04.04
57694 .8 해괴한 당매자나무 2018.03.24
57693 .5 애매한 맑은대쑥 2018.03.14
57692 외롭다고 못생긴 남자한테 정주지마라!!!7 우아한 과꽃 2018.03.12
57691 -13 이상한 떡갈나무 2018.01.23
57690 어짜피 결혼은 안할건데....ㅜㅜ11 납작한 설악초 2017.12.15
57689 [레알피누] 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10 따듯한 큰괭이밥 2017.11.20
너무 좋은 남친10 무례한 자금우 2017.11.17
57687 [레알피누] 개못생겨서 27인데 모쏠이다. 이별 어쩌고 불행한척 하지마라 난 뽀뽀도 못해봤다30 머리나쁜 더덕 2017.11.16
57686 [레알피누] 사랑은 상상의 산물 일등 산딸나무 2017.11.14
57685 남자친구한테 빼빼로 못받았어요..28 친숙한 개별꽃 2017.11.14
57684 [펌]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3 민망한 단풍나무 2017.11.07
57683 잘 지내요?5 한가한 산자고 2017.10.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