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든 최우선으로 저를 생각해주고
일이 일찍 끝나면 2시간 거리를 잠깐이라도 보러 달려오고
우리부모님한테도 잘하고 내친구들한테도 잘하고
내가 바라는 진로에 대해 응원 해주고 서포트 해주고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먼저 움직여서 배려해주고
무엇보다 항상 제가 사랑받고있다는걸 많이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남친의 존재만으로도 너무 든든하고 앞으로 함께 할 날들도 더 기대되네요.
저도 남친에게 좋은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됩니다.
3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이 이렇게 아껴주고 감사하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게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좋은 연애가 이런건가보다 싶어요.
다들 좋은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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