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문화도 좀 바뀌었으면.

글쓴이2017.04.02 18:01조회 수 3569추천 수 23댓글 20

    • 글자 크기
물론 요새는 적극적인 여성도 많고 자기주도적 여성들도 많아져서좋다. 하지만 아직 안그런 여성들도 많은건 사실.
서양같은곳에는 영화같은데서만봐도 여성들도 되게 호탕하고 적극적이고 제스처도 크고 운동도하고 자기주장도 잘하고 그런 이미지인데 우리나라는
많은 여성들이 소극적, 개인주의적, 수동적 그런 경향이 좀 남아있는것같다. 아랫글에 여성의 도덕성 어쩌고하는데 나는 ㅇㅕ성비하할 의도는 없고
다만 위에 말한 저런 소극적인 여성사회문화가 여성들에게 사회성, 타인에대한이해를 잘 길러주지못해서 개인주의적인생각위주, 항상 나를위주로 내가 남을 보는 시각만 있고 남이 나와같은 개인이라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게 하는 영향도 있는것같다.
모임같은것을 나가거나해도 남자가 항상 분위기를 리드하거나 꿍~해있는 여자가있으면 적극적으로 말걸어주고 이끌어주고해야하며 안그러면 능력없는 남자가되거나 모임이 진행이 안되는등...그런느낌?
대학다니면서느꼈는데
길을안비키는건여자라는둥..말도나오고(사실여부는모름.)
뭔가일이있으면여자들끼리모여 뒷담까고 수군수군뒤에서욕하고파벌나누고(이런건좀여럿보았다.정말보기싫더라)
서론에말햇듯 요즘은 적극적인 여자가 그래도 많이 늘고있는추세라바람직하다고보긴한다.
내가말한 위 문제들은 여성이 못나서그렇다기보다 가부장적인 유교문화등등 여러 사회적요인으로인해 자리잡은분위기라고나는추측한다. 따라서 나는 여성차별적주장을하는건아님을 밝히고싶다.
이제는 여성도 당당하고, 남자도 항상 여성에 쩔쩔매고 여성비위맞추는 그런 풍토가 사라졌음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본능이라 못고칠듯
  • @힘쎈 이질풀
    그런접근은 남녀파벌을 갈라서 싸우자는 얘기밖에 안된다. 대화로 해결하자 ㅇㅇ
  • ㄹㅇ...적극적인 여자가 인정받는 사회
  • @어리석은 인삼
    말없고 숫기없고 조신하고.이런것이 여성성을 상징하면 안된다고봅니다. 여성도 적극적으로!
  •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ㅎㅎ 밝고 타인을 배려하면서도 자존감 있게!
  • @점잖은 회화나무
    여성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해지고 능동적, 적극적이되는것이 그 첫걸음이라고생각함니다
  • @글쓴이
    네 저도 이미 소극적인 성격이 제 성격이 되어버려서 고치기가 힘들더라고요ㅠ 그래도 활발해지려고 아르바이트도 그런 쪽으로 많이하고 대외활동에서 장도 하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 옛날부터 여자는 조신하고 여성스러워야지~ 그런 인식이 있어서 쉽게 바뀌지는 못할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전보다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분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 들어요!
  • @활동적인 억새
    맞습니디ㅡ 멋진여성들도많아졌조
  • 그럴수록 남자도 이득이지. 서로 존중하고 편해지고.
    우리야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찬성함.
  • 사랑학개론이랑 무슨 상관이지
  • @과감한 인삼
    원래동물원인줄알고쓴거임. 반말한것도그때문ㅋ. 실수
  • 저도 여고다닐때 학생회장도 하고 엄청 밝고 적극적인 편인데요~ 물론 그런 제모습을 좋아해주신 분이 훨씬 많았지만 '남자로 태어났어야하는데', '여자는 남자한테 잘보여서 시집잘가는게 최고다 너는 실속없을거다' 같은 말을 한두번 들은게 아닙니다. 실제로 점점 나이들면서 저도 모르게 그에 맞춰서 조금씩 변하는것 같기도하구요ㅠㅠ 여자로 태어나는 순간 사회에서 은연중에 위축되게 만드는 느낌이에요
  • @침착한 꽃다지
    저도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성전환 할 생각 없냐고들 하십니다 ㅋㅋㅋ
  • @침착한 꽃다지
    ㄹㅇ입니다.. 저도 진짜 적극적이고 활발한 여자인데요. 저는 이런 제모습이 좋고 매력있다고 생각하고,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지만 가끔 가다 그런말때문에 현타 올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자들이 안좋아한다나 뭐라나 여자는 능력있어도 너무 나대지말고 남자들한테 양보하라는 둥 진짜 힘빠지더라구요.
  • 저는 유교문화 영향이라고 생각해요ㅋㅋ 옆나라 일본도 그렇잖아요 의존적이고 소극적이고.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크게 뒤집어 엎었기 때문에 논외고여
  • 여혐이네
  • 솔직히 술자리에서 대답만하는 여자들 보면서 너무 힘들다는생각함 누군 이러고 싶어서그런줄아나 나도 너네들만큼혹은 그이상으로 소심한데 그래도 분위기좋게하려고 노력하는건데
  • 이건 또 꼭 적극적이고 활발한게 옳은거다 라는 글 같네요. 그리고 소극적이고 말수가 적다고 이기적이고 배려 없는거 아닙니다.
  • @뛰어난 갈퀴나물
    ㅎ아주 글을 잘못읽으신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278 마이러버 coz**** 님... 키큰 삼나무 2021.02.05
58277 [레알피누] 마이러버2 허약한 삽주 2021.02.03
58276 .40 눈부신 고삼 2021.02.03
58275 [레알피누] 마럽 여자분들4 창백한 갓 2021.02.03
58274 마럽.. 후4 꾸준한 복분자딸기 2021.02.03
58273 [레알피누] 닉네임 태태님 혹시 저 차단하신건가요2 촉박한 동백나무 2021.02.03
58272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건방진 닭의장풀 2021.02.03
58271 대체 언제까지1 따듯한 꽃다지 2021.02.03
58270 [레알피누] .3 해괴한 씀바귀 2021.02.03
58269 매칭? 바쁜 신갈나무 2021.02.03
58268 [레알피누] 마럽 매칭 왤케 어렵냐 진짜 한심한 개망초 2021.02.03
58267 광탈~6 추운 회양목 2021.02.03
58266 와 매칭 되는 사람들 대박이다 진짜6 따듯한 꽃다지 2021.02.03
58265 170부터 설정하시는 여성분들은 거의 없나요?6 생생한 파 2021.02.02
58264 .23 재미있는 메꽃 2021.02.02
58263 저녁에 시간없는 남자 마이러버에 대해 여쭤봅니다!29 정중한 감국 2021.02.01
58262 직장인 마이러버하시나요?15 흔한 후박나무 2021.01.31
58261 음.. 제가 이때 동안 누군가를 짝사랑한건8 화려한 나스터튬 2021.01.30
58260 .24 과감한 은행나무 2021.01.25
58259 이거 제가이상한가요17 깜찍한 큰까치수영 2021.01.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