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5.05.21 17:08조회 수 3292추천 수 23댓글 26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감정 들겠네요 같은상황이면...
  • 힘내세요....
  • 힘내세요..
  • 부모가 정상은 아닌듯하네요
  • 금치산자 같은 느낌...
  • 마음 고생이 많겠네요. 그런 상황에서 꿋꿋하게 바르게 살아오신 것 정말 멋져요. 마음이 무거울땐 이렇게 글로라도 털어 놓으세요.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도 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같이 견뎌 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글쓴이님 저런마음 드는게 정상인듯
  • 나이드실수록관념도안바뀌시는데...그대로오랜기간계셔서 더욱심하시지않나싶어요...이해합니다...ㅠ 참 그래도 자식된입장이니 이런위로들어도 글쓴이분마음에 따른거겠죠 ..힘내세요!
  • 취업하시면 강하게 나가세요 내돈은 내가 관리하겠다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렇든 저렇든 자식 키워놨더니 이제와서 부양도 제대로 안하려고한다고 뭐라 하시겠지만, 힘들게 취업해서 뼈빠지게 번 돈 부모님이 관리하신답시고 다 써버릴지 뭐 어떻게 아나요? 차라리 한달에 얼마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던지..
    취업을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 하셔서 꼭 독립하시길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 그래도 지금까지 착하게 살아오신거거 보면 막상 부모님 신경안쓰고 맘편히 사실 수 있는 분은 아닌거같애요.
    힘내시고 좋은방법 찾으시면 좋겠네요
  • 글쓴이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힘내십시오. 근데 시간내셔서 부모니과 진지한 대화를 한번 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부모님도 혹시나 속으로는 마음아파하시지않을까요?? 대화가필요한것같습니다ㅠ
  • @유별난 닭의장풀
    마음아파할분들이면 저런 행동 안하셨을 것 같네요....
    아무렇지도 않으실걸요
    세상에는 부모노릇 안하는 부모님이 참 많습디다
  • 저희집은 어머니 혼자 일하셔서 저희들키우셨어요.
    아버지는 알콜중독에 도박중독이구요.
    근데 대학교 1학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특례병으로 3년 가까이 일했는데 그 돈 다 아버지한테 들어갔어요.
    금액으로 따지면 4, 5천되겠죠.
    근데 전역하고 보니 남은돈하나 없더군요.
    그길로 집나와서 연락끊고 혼자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무섭내요 언제 연락와서 돈달라고 깽판칠지...
    맘같아선 부자의 연을 끊고 싶지만
    법이 뭣같아서 어떤 방법을 써도 저는 아버지를 부양해야하는 자식이더라구요.
    저와 같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을 보니 안타깝네요..
  •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피만 물려받았다고 다 가족 아닙니다. 저도 아버지와 연 끊었습니다. 님과 비슷한 이유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당장 사소하게 손해보더라도 연 끊는다는 느낌으로 접촉 자체를 어느 순간 단절시켰어요. 인생 길게 놓고 어떨지 잘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 어떤 부분에서도 가족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면, 저 같으면 당장 나옵니다.
  • 자식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는 하시되, 자신의 인생을 사십시요. 자신감을 가지십시요. 자식인생이 부모의 것이 아닙니다. 즉.. 매달 용돈 드리고 그이상을 바라면 강경하게 나가십시요
  • 낳아주었다고 다 부모는 아니죠 그런 사람들이 부모가 맞나요
  • 제목만 보고 욕 한 번 시원하게 쏘고 가려고 들어왔다가 반성하고 나갑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 당신이 힘들다면 인연을 끊는게 더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안 된다면
    저는 부모님께 지금 글 쓴것 처럼 거의 그대로 한 번
    말씀 드려 보세요..
    부모님은 님의 마음을 손톱만큼도 모르시니 저런 말씀 하실 겁니다...
    답답하네요 .......아오
    말로 하면 본인이 감정적으로 말할 수도 있으니..
    차분하게 편지가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여 독립해라
  • 참 삐뚤어지지않고 바르게 자라셨네요.... 기특해요!!
  • 외국가세요.. 용돈만드릴수있지 생활비는 절대 못준다는걸 인지시켜야합니다
  • 저희 집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와 같이 사는데.. 엄마가 일은 안하시고 아빠가 동생 양육비로 주는 돈을 생활비로 쓰십니다. 당연히 그게 몇푼이나 된다고 돈이 넘쳐 흐르겠습니까...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바해서 지금까지 등록금. 제 자취 생활비. 그 외 학원비 등등 모든 비용 제 스스로 벌어서 생활해왔는데. 아직 학생신분인 저한테 저희 엄마 매달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나살거 다 쪼개가며 돈 보태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얘기를 해도 안통하고 제 자식 키우는 아니고 더 이상은 못하겠어서 연락 끊었습니다. 신경쓰이는 면이 없진 않지만 오히려 지금이 마음 편합니다.
  • 용돈 드린다 하세요...... 그래도 부모입니다.
    취직하면 어느정도 용돈 나간다고 생각하고, 그대신 자기삶과 부모삶 당연히 구분하고 돈관리는 절대로 자신이 한다고 딱 말하세요.
    어차피 돈버는 건 글쓴이님이므로 주도권은 글쓴이님한테 있습니다.... 싫음 용돈없이 그냥 사시라고 하시던지요..
    좋게좋게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 에효.. 세상에 만가지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만가지 부모가 있네요..연을 끊는게 낫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33 고민있어요여러분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26
167832 장전동 주변에 의류수거함 있나요?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31
167831 말해본적도없는 사람이 본인을 꼬셨다가 찼다고 소문내고 다녀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ㅠㅠ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2
167830 어떻게해야할까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2
167829 ㅠ.ㅠ5 예쁜 자주괭이밥 2011.11.03
167828 남자분들 정말 여자가 남자친구 처음 사귄다그러면 ... 마이너스 요인인가요 ... ?9 발랄한 감국 2011.11.03
167827 학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휴...5 외로운 은방울꽃 2011.11.03
167826 여자가 먼저 고백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4
167825 타지역사람이라힘드네요ㅠㅠ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4
167824 아직도 남자가 더치페이 하자 하면 찌질한 건가요?20 외로운 고추나무 2011.11.04
167823 마음? 스킬?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5
167822 여자친구or남자친구 있으신 분들 뺴뺴로데이 어떻게 챙기실건가요..?6 더러운 댕댕이덩굴 2011.11.05
167821 보고싶어요 ㅠㅠ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8
167820 하다가 오줌지리는 직업 Best 165 치밀한 꽈리 2011.11.12
167819 제가 아는 연예 어드바이스가 정말 좋은 블로그11 까다로운 산뽕나무 2011.11.13
167818 제 소망 중 하나는 첫사랑과 결혼하는 거였어요4 난폭한 억새 2011.11.15
167817 혀에 백태있으신분들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18
167816 여자분들 연하는 어떤가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0
167815 벌써 오 년이 가까와가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1
167814 동기남자애가 여자외모를 너무 평가하길래, 난 순위를 매겨버렸어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3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840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