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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으로 내년에 최정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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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빼빼로 많이 팔앗는갑다..많이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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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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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궁금한게.. 최준석 영입하기 전에는 외부FA 한 명도 없었고 전력 업할 건 장원준 하나아닌가요?? 또한, 거포급 타자를 용병으로 쓰면 된다는데 롯데 확실한 투수는 송승준, 장원준 2명밖에 없는 상황에서 타자로 돌릴 뻘 짓을 할 이유가 없고... 결론적으로 최준석 영입 안하면 타자들 기준으로는 전력이 거의 똑같은데 물방망이 타선으로 내년 시즌 전까지 비약적 발전이 없다면 답이 없는 타선인데... 왜들 욕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롯데 입장에서는 거포가 없는 상황에서는 대안이 없죠. 롯데 입장에서는 선택할 경우의 수가 없네요.
따지자면 작년에 홍성흔하고 계약하는게 제일 좋았죠. -
@papagom올해 당장만 보자면 어차피 용병수가 하나 추가되니깐 로또삼아 4번 자리에 용병 박아두면 되구요. 그리고 조금만 더 길게보자면 당장 내년에 KT에 선수수급 때문에 유망주 보호풀을 넓혀야되는데 그 자릴 최준석이한자리를 차지하는거, 그다음에 최준석 자체가 솔직히 15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도 아니라는거죠. 실제로 20홈런 이상 친 시즌도 골든글러브받은 한시즌밖에 안되구요. 그럼 주루, 수비 안되는, 타격도 외형과 달리 그리 위압적이지 않은 타자를 당장 보상선수까지 주고 데려올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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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ㅅr는흔남일단 그렇긴한데....용병이랑 최준석 두 명 일단 타선에 박아버리면 괜찮다고 보네요. 강민호 타격 좋을 때 이대호,홍성흔,가르시아 이렇게 앞 뒤로 있었을 때 강민호가 아주 좋았었던 기억이.... 강민호, 손아섭이 타격할 환경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내년에 최정은 솔직히 값 너무 뛸 것 같아서 답이 없어보여서 최준석 영입한 거 일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강민호도 강민호지만 최정이 훨씬 비용이 많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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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m최정은 내년에 노리는 팀 엄청 많을거 같네요 KT 작정하거 돈 부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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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ㅅr는흔남저두 이생각에 동감..
통산 100안타 3번 20홈런 1번 볼넷삼진비율 1:2 지난 2년간 하락세 내구성 의심됨 -
@papagom일단 데꼬왔으니 우리선수고 잘하길 바라길 기대한다는 걸 깔아두고 얘기하자면 냉정히봐서 15홈런에 80타점만 올려주면 도움이 될거같네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우산효과엔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상대투수들이최준석 선수를 그렇게 위협적으로 느낄지 잘 모르겠네요. 용병에 준석 선수 우산을 쓰고 민호, 준우 등 홍대갈 시절만큼 폭발하면 좋겠단 바람은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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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ㅅr는흔남저는 최준석한테 바라는 건 기본적인 장타력과 투수에 대한 위압감만 있으면 좋다고 봐요. 그 다음에는 다른 선수에 대한 시너지 효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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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m제가 알기론 이번에 용병 3명으로 늘어나는 규정 안에 타자가 꼭 들어있어야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안그랬다간 모든구단들이 또 외국인 투수만 3명을 하려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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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도시즌ㅋㅋ 제가 착각했어요. 근데 위에도 말했듯이 용병,최준석에 이렇게 타선에 버텨버리면 용병 하나보다는 더 시너지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어차피 용병은 외야수일 확률이 높은 것 같고.. 최준석 지명타자면.. 겹치는 포지션이 없다고 보여요. 즉, 타선에 힘이 확실히 올해보다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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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m
최준석 자체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이번 FA시장 전체에 걸던 기대치에 못미쳤단 기분 때문인 것도 크겠죠
S~A급의 1번타자 겸 좌익수감을 단숨에 보충할 수 있는 기회였고
아직 정훈으로는 의문이 생기는 2루수도 S급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다 놓쳐 버리고
그저 가장 후순위의 '그나마 (이 선수라도) 못 잡는 것보단 낫다' 는 느낌이 나는 선수만 잡았으니
허전한 마음을 날려 주기엔 부족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또 '갈마충' 운운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강민호에게 과도한 금액을 부담해서 다른 특급 선수를 잡을 여지를 줄일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인지라...
(다른 팀은 몰라도 롯데만큼은 포수 자리에도 백업 치고는 사치스런 차선책이 하나 있기에)
75억으로 (실질적인 추정액은 90억 정도로) 강민호를 잡은게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걸림돌이 안될 수 없었을 거라 여기기에 불만이 더한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올시즌 롯데의 공격 모습을 보면
최준석 같은 타자 하나라도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차이가 없다고 할 순 없을텐데요
두산 시절 감독의 성향을 감안하더라도 무릎이 아프네 뭐네 하던 때도 자주 있었고
한눈에 봐도 하체쪽 부상 위험이 많아 보이는 선수인지라 (그걸로 군면제까지 받았음)
출전수에서부터 불만족스러울 4년을 보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치만 최준석 하나를 영입함으로써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더 크다고 느껴지네요ㅠㅠ 물론 이제 영입이 확정 났으니 이 최준석을 어떻게하면 잘 활용할지 그리고 최준석이 타격포텐이 터지기를 바라는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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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에 바라는 기대치는 지타로 100-90경기 선발 출장 280 15+홈런이죠 그리고 외궈타자랑 타선에 무게 잡아주는 역할?
황재균 정훈 손아섭 쿠바사람 전준우 최준석 강민호 박종윤 신본기 으로 예상합니다
외국인을 좌익수가져온다는 상황에서 얘기지만.. 개인적으론 1루 거포를 데려오고 이승화 자주 보고 싶은데... -
보장액이 31억이네 그냥 무릎 고장나서 드러눕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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