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오늘 파스쿠치에 자리맡아놓고 2시간지나서들어온 공대생들보세요

부틀거가트2018.06.10 16:48조회 수 17653추천 수 87댓글 104

    • 글자 크기
암걸리겠댱 ㅎㅎ 마이피누는이제 안올듯 실명제가아닌이상 글구 거짓말치신분은 따로 카톡아이디쪽지로드렸으니까 요기댓글그만달고 갠적으로 연락하세요 익명에기대서 거짓말하면 나빠요ㅎㅎ
    • 글자 크기
김태관 교수님 생명과학1 시험 일정 (by 구르르르르) 해외여행 (by 촌뜨기)

댓글 달기

  • @마초24
    내용이 맞고틀리고를 떠나서 뭘해야 이렇게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쓸수 있는거죠? 진심 궁금...
  • @올롤롤
    ..저도 매우 부족하지만 물어보셨으니 답변드릴게요. 일단 저런 댓도 나름 공들여쓴거예요. 댓글 하나 남기는 것도 수정하고 수정하는 버릇이 장점이자 단점이랍니다ㅎㅎ 그리고 상대의 글을 곱씹어서 요지를 이해하는 습관이 토론에선 좋은 것 같아요. 지엽적인 문장 하나로 꼬투리 잡기보다는 맥락을 보고 차근차근 반박하는것. 그리고 음 전 생각을 많이 해요. 가령 외모평가를 하지말란 글을 보고 '맞아 혹은 웃기네'정도에 머물기 보단 성격, 직무능력칭찬은 되고 외모칭찬은 왜 안되지? 무슨 차이가 있지? 하며 생각을 연장해요. 글이라는게 글쓰기방법론도 중요하겠지만 생각(글의 재료)이 더 중요한 것 아닐까해요.
  • @마초24

    마초님 의견 동의합니다.
    심심해서 위 댓글들을 쭉 읽어 봤는데... 그냥 논리적으로만 따진다면 카페를 어떻게 이용하는가를 렌탈...퇴장...여러가지 개념들로 무엇이 옳을까? 옳지 않을까? 이렇게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죠.
    그리고 여주성님이 제기하신 논리적으로 저 행위가 저렇게 비난받아야 할까?라는 의구심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주성님도 공감 했듯이 대부분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위의 '카페가서 시키고 밥먹고 오는 행위 때문에 내가 앉을 자리(지금으로선 앉고 싶었던 자리인지 아예 앉을 수 없었던 상황인지는 모르겠네요..)가 없다는 것에 기분이 x같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그 행위는 '굳이 자리를 맡아놓고 밥먹으러 가야했냐, 밥을 다 먹고 난 후에 커피를 사러올 수 있는 배려를 할 수 있지 않았냐'는 등의 이의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 사안만 본다면 말이죠 (여기서 제가 말한 의견을 가지고 일반화시켜서 가지고 오지 마세요.. --님 말대로 다수가 기분이 x같다고 느끼면 그 행위는 비난할 수 있는거냐 이런거-- 그냥 이 사안으로만 우리 제발 봅시다.)

    결국 문제가 되는 행위에 대해서 글쓴이 분이 어느정도로 비난했는가에 대해서 여주성님이 그건 너무 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때문에 '밥 먹고 오는 행위'가 그렇게 문제가 되었을까?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여튼... 본인도 감정적으로 저 행동이 별로다. 저렇게 하면 안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든다면 논리적으로 한 번 검토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 논리라는 것이 결국 끝으로 가면갈수록 말 장난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의구심이 가고 뭐가 맞는지 확신은 안서지만 저 행동은 안하는 게 낫겠다라고 결론을 내리는게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도덕얘기하는데 법 따지며 문제없다고 개소리ㅋㅋㅋㅋㅋ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97017 질문 빠컴 003분반 기말 날짜 글쓴yee 2018.06.11
97016 질문 한문1 신일권교수님 Hl 2018.06.11
97015 가벼운글 .15 너는어디어디어디 2018.06.11
97014 질문 학교안에 노트북 사용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3 카파 2018.06.11
97013 분실/습득 새벽벌도서관 튀기뽀끼 2018.06.11
97012 질문 헌법과 기본권 ㄱㅈㅂ 교수님1 빨간볼덩이 2018.06.10
97011 가벼운글 [음추] Simpson Wave - WHERE AM I GOING?1 Opeth 2018.06.10
97010 가벼운글 오반아~2 오동다리동동 2018.06.10
97009 질문 중국생활풍속사 월수 12시 사이가 2018.06.10
97008 가벼운글 [레알피누] 기계관 2층 남자 화장실에 이어폰 두고가신분 싸펑피펑 2018.06.10
97007 가벼운글 교양 일본어(1) 006반 종강 났나요????1 피눙피늉 2018.06.10
97006 질문 6/30 부산에서 서울 넷이서10만원 자리 있나요? 흠냐흠냐흠냐 2018.06.10
97005 질문 경영과학 이행주 교수님 과제2 라라라라랄 2018.06.10
97004 질문 문창 5만원2 뭐라고라고라 2018.06.10
97003 질문 오늘 투고샐러드 영업하나요??4 ㅎㅎㅡ 2018.06.10
97002 질문 다들 심심하시죠? 그럼 와서 같이 고민 좀 해줘요 (사진 추가) (사진 또 추가)97 후추를후춧후춧 2018.06.10
97001 가벼운글 [음추] NO:EL - 연기대상 Opeth 2018.06.10
97000 질문 계절등록 rio 2018.06.10
96999 질문 김태관 교수님 생명과학1 시험 일정 구르르르르 2018.06.10
진지한글 오늘 파스쿠치에 자리맡아놓고 2시간지나서들어온 공대생들보세요104 부틀거가트 2018.06.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