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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이 중요한걸까요/.?

원투두앤윌두2018.07.05 17:13조회 수 3176추천 수 1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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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후 이번학기에 바로 이번학기 복학했는데 학점이 딱3.5에요 근데 학점을 잘 받을려고 거의 도서관에서 산다든지 아님 이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나이에 꾸미지도 않고 다니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보내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안쓰러워요 

연애를 해도 할 수 있는 시간이고 이 나이가 지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엄청 많은데 그런것도 안해보고 지나서 후회하지 않을 까요 ? 그리고 사실 저는 제 학점에 엄청 만족합니다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이정도 받은 거면 감지덕지죠 

그리고 이번에 열심히 알바해서 돈모은걸로 여행갑니다 ~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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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점 연애 여행 다 챙기는사람도 많네요
  • @뿡뿡
    2018.7.5 17:20
    3.5가 취업시장에서 나쁜 점수라고 생각하시나요 ??
  • @원투두앤윌두
    무슨과이세요? 많이뽑는 기계/전자/전기면 자소서만 잘쓰면 서류탈은 잘 안될정도고 별로 안뽑는 공대거나 문과면 나쁜점수에요
  • 2018.7.5 17:18
    전 연애하면서 4받고
    방학땐 해외여행가서요
  • @9514
    2018.7.5 17:20
    3.5가 취업시장에서 나쁜 점수라고 생각하시나요 ??
  • 학점 잘 받으려고 가장 아름답고 멋진 나이에 열심히 노력하는건데 왜 불쌍하죠? 놀 줄 몰라서 못노는게 아니라, 노는 것보다 중요한게 있기 때문 아닐까요.
  • @광안리로가자
    2018.7.5 17:31
    저도 그말에 동의하지만 그렇게 해본적 없는 저는 그런 생활이 3자의 시선으로 볼 때 굉장히 안쓰럽네요 ㅠ
    그분도 분명히 꾸밀 줄 알고 놀 줄 아시는 분일 건데 적어도 등하교할 때 아침에 멋지게 외출준비하는 것 만이라도 하면 즐거울텐데. 왜 그것도 안하는 걸까 꽃다운 나이에 .. 저는 이런 생각입니다.
  • @원투두앤윌두
    그 사람들도 공부하러 도서관 가는 날말고 놀러갈 때나 외출할 댄 다 꾸미고 하지 않을까요? 왜 4점넘고 공부하러 도서관가는 사람들은 안꾸미고 꾸밀 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지.. 글쓴이님이 굳이 안쓰러워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 @원투두앤윌두
    왜 학점 잘받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꾸밀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진짜 편협한 생각이시네요.. 꾸밀거 다꾸미고도 공부열심히하는사람은 열심히합니다..참 군대도 다녀오신분이 아직까지 이렇게 단적으로밖에 생각을 못하시는지..아침에 2~30분만 일찍일어나서 준비해도 꾸미고 나갈수있어요.. 당장 도서관만 가봐도 열심히 공부하시는분들중에 잘꾸미고 다니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 @원투두앤윌두
    아름답고 멋있는 기준은 꾸밈에도 있고, 학점에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도 있습니다. 시야를 조금만 더 넓혀서 아름다움의 범위를 넓혀보는건 어떨까요. 눈에 보이고 화려한 것만 멋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으시다면 글쓴이분도 더 멋진 인생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도 3.5 받으면서 할거 다하고 살고싶다
  • 도서관에 다니는게 학점이유만이 아닐텐데
  • 자기합리화 하는거 같이 느껴지네요
  • @수밤이
    2018.7.5 17:28
    자기합리화가 없지않아 조금 있습니다 ㅋㅋㅋㅋ
  • 개인의 가치판단에 따른 선택의 결과일뿐이지
    글쓷이분이 더 가치를두고있는 여행,연애 그외의것들을 선택하지않았다고해서 글쓴이분이 다른사람을 안쓰럽다고 판단할이유가있는건아니라고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은 다른사람이더 가치를두고있는것은 행동하고있을뿐이니까요.
    단지 외부 여러 사정에의해서 하고싶은것을 미루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그런사람들에게 안쓰러운감정이들수는 있으나 이글처럼 일반화하여서 겉으로 표현하는것은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엥 꾸밀거 다 꾸미고 여행도 갔다왔고 연애도하고 사람들 다 만나는데 셤기간 이주전에만 빠짝투자하고 4점대 나왔는데요 그리고 도서관에 있는사람들이 학점때문만은 아닐거에용 ㅋㅋ 그사람들에게 가치있는걸 얻기위한 노력을 안쓰럽다고 치부하다뇨ㅜ
  • 이번 연애한지 500일 넘었고 연애할거 다하고 옷도 좋아해서 쇼핑하고 꾸밀거다하고 게임까지 하는데도 공대 전화기 중에 한과에서 3학기 동안 4점대 유지중인데요? 괜히 자기합리화하지마세요 할거다해도 충분히 학점 잘받을수있습니다 글쓴이가 참 불쌍하네요
  • 다 챙긴다는 건 진짜 드물고요 어느 것에 가중치를 두냐 그 차이죠 댓글들이 너무 날이 서있네요 무서워서 글을 쓰겠나
  • @달콤한오아이스
    님말대로 가중치를 두느냐의 '차이'인데 '안쓰럽다'라고 표현하셨으니 반박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적절한 반응으로 보이는데요
  • 과 어딘데요? 공대생 입장에서 대학원 갈지도 모르니 학점 잘 챙겨두는건데 님은 좋은 대학원 아에 못가실듯
    자대 대학원 갈생각이면 솔직히 우물 안의 개구리라 생각함.
  • 학점잘따서 용돈 250씩 버는거 개이득입니다ㅋㅋㅋ 그걸로 해외여행가면 됨
  • 임마이거 동물원탈출했네 하
  • 딱봐도 학점 3.5말고는 취업관련 활동은 쥐뿔도 안한거같은데 뭘자랑이라고 글을 씨부림
  • 아직 저학년이신거 티가 나시네요ㅎㅎ
  • 님같은 놈팽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안쓰러워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가령 지식을 습득하는 희열을 아는 다독가 분이라든지 학구열쩌는 모범생 분들이나 성실하게 살면서 자기 성과를 확인하는 보람을 느끼는 과탑같은 분들요
    전 항상 님같은 분들이 그많은 돈 갖다부어 여행가서 뭘 느끼고 오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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