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동호회/동문회

[영상좌담회]'영상으로 풀어내는 빈곤이야기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없는 우리들의 빈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피앤유2013.10.07 20:53조회 수 1290댓글 0

    • 글자 크기

 

[영상좌담회] 영상으로 풀어내는 빈곤이야기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없는 우리들의 빈곤

 

1. 기획의도

1017빈곤철폐의 날 부산 준비위원회에서는 1017일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빈곤연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 중에서 영상으로 풀어내는 빈곤이야기영상좌담회는 영상을 매개로 빈곤을 외면하는 사회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마음속에 담겨있던 고민을 풀어내고 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영상좌담회는 의 삶에서 느끼는 팍팍함에서부터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이자 민중에게 경제위기와 빈곤의 책임을 덧씌우고, 희생하며 살아가기를 강요하는 이 사회에 거침없이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자리로 우리들이 이 사회에 던지는 유쾌한 반격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영상좌담회 기획

 

영상으로 풀어내는 빈곤이야기, 부산지역 영상좌담회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없는 우리들의 빈곤

 

영상좌담회 내용

-열심히 일해도 미래가 없는 <노동빈곤>

<“비정규직 대국대한민국>

우리가 하루에 지나치는 비정규직들은 얼마나 될까. 회사원 김 씨가 출근길부터 지나치는 비정규노동자들을 짚어봤다. 아파트 경비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사무실 청소원, 파견업체 소속의 동료직원, 택배서비스까지. 한국의 비정규직 비율은 OECD 최고수준.

(당일 상영 예정)

 

열심히 일해도 먹고 살길이 막막한 지금, 한국의 노동자들의 저임금·장시간·고강도 노동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평생을 일해도 가난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일자리 문제는 상대적 빈곤을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최저임금·비정규직, 여성노동자, 해고자,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는 정규직의 문제까지 노동빈곤의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빈곤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고민해봅시다.

 

 

 

-열심히 일할 곳도 희망도 없는 <청년빈곤>

 

요즘 젊은이들은 패기가 없다. 읽은 책도 별로 없고 무식하다.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는데 눈만 높아가지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다. 우리 땐 바닥에서부터 구르는 게 당연했다. 당장 등록금 낼 돈이 없다면 학자금 대출을 받아 나중에 성공해서 갚으면 된다. 그러니 한눈팔지 말고 지금은 열심히 공부에만 몰두해라. 너희들도 삶이 나아지길 바란다면 정치에 관심을 좀 가져라. 20대 투표율이 처참한 수준임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청춘이란 본래 아픈 것이고 그 고통을 잘 인내하고 보냄으로써 진정 성숙한 사회인이 될 수 있다. 과도한 비관을 하지 않도록,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후 끊임없이 내몰렸던 경쟁. 그 경쟁 속에서 우리는 위와 같은 이야기를 매일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대학 등록금 물가 상승률보다 2배 폭등,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확대, 2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과 같이 드러나듯 이 모든 문제들은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 청년실신(청년 대부분이 졸업 후 실업자나 신용불량자가 됨)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며 사회를 풍자하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여전히 개인차원의 문제나 세대의 문제로만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문제입니다.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지만, 명작소설 하나 여유 있게 읽을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청년입니다. 우리의 책임으로 떠넘겨졌던 수많은 것들을 이제는 거부하고 우리들의 고민을 당당하게 펼쳐봅시다.

 

영상좌담회 구성

 

구성

진행

시간

시작마당

영상좌담회 기획의도 소개 / 참여자들 인사 및 소개 시간

사전 프로그램 진행

15

영상상영

직접 편집한 영상상영

40

좌담회

다과를 곁들인 좌담회로 자유로운 토론 방식

자유롭게 진행

 

영상좌담회 일정

 

- 일시 : 1011() 1830

- 장소 : 함세상 자립센터(대연역 2번 출구)

- 문의 연락처 : 010 9927 096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일반 자유홍보 이용규칙 및 주의사항 (2019/03/07 최종 업데이트) : 동문 기업 프로모션 글 허용2 빗자루 2014.03.08
4693 학내자치기구 [30~40%환급]19학년도 여름방학 TPC(토익,토스,토플,오픽 등) 수강생 모집 윤댕e 2019.07.01
4692 구인/구직 [30-35만] 10주간 200k 러닝 테스트 참가자 모집 (240 사이즈) 금융공기업 2021.08.25
4691 동아리/동호회/동문회 [3.13.(월) 면접]국제리더십학생단체 AIESEC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겨니견이 2017.03.12
4690 동아리/동호회/동문회 [3.13(월) 면접] 국제리더십학생단체 AIESEC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겨니견이 2017.03.10
4689 동아리/동호회/동문회 [3.13(월) 면접] 국제리더십학생단체 AIESEC에서 52기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겨니견이 2017.03.09
4688 일반 [2회차] 2020 하반기 지식재산권 교육 안내 기술사업부 2020.10.05
4687 구인/구직 [2학기 현장실습] 우리 함께 가요!! 위더스 콘텐츠 Howtouse 2019.08.05
4686 동아리/동호회/동문회 [2학기 부산 평화나비 3기 신입회원 모집] 더불어숲 2016.09.20
4685 동아리/동호회/동문회 [2차모집] 논리를 디자인하라! 부산대 기획동아리 TRIBS에서 20기 신입기수를 모집합니다!! 버뮤다 2016.09.13
4684 동아리/동호회/동문회 [2차모집] 논리를 디자인하라! 부산대 기획동아리 TRIBS에서 20기 신입기수를 모집합니다!! 메짤라 2016.09.18
4683 일반 [2차 모집] 트라우마 심리치료 연구 대상자 모집(~4/30) 나요짱짱짱 2017.04.23
4682 일반 [2차 모집] 트라우마 심리치료 연구 대상자 모집(~4/30) 나요짱짱짱 2017.04.14
4681 일반 [2차 모집] 트라우마 심리치료 연구 대상자 모집(~4/30) 나요짱짱짱 2017.04.20
4680 일반 [2차 모집] 트라우마 심리치료 연구 대상자 모집(~4/30) 나요짱짱짱 2017.04.26
4679 설문조사 [2차 모집] 이별 경험 연구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모집완료 Emily 2017.01.26
4678 스터디 [2자리 남음!]에디터(독서-글쓰기-잡지제작) 스터디 인원 모집합니다! carloss 2018.05.23
4677 일반 [2월 한 달](봉사, 멘토링)부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과학 가르쳐주실 멘토쌤 TTRR 2017.01.31
4676 스터디 [2분 더 모집]에디터(독서-글쓰기-잡지제작) 스터디 인원 모집합니다! carloss 2018.05.26
4675 일반 [26회 전국대학 수영선수권대회] 같이 갑시다~ 페이지 2017.10.15
4674 일반 [24일 마감] 한국대학생경제포럼 ERL 18기 부산지역 모집합니다.2 BigBangTheory 2013.1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