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랏말싸미 보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더러운 신나무2019.07.26 12:13조회 수 7262추천 수 118댓글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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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나간 왜곡영화는 진심 망해야 합니다. 픽션을 가미한 명량같은 영화도 있고 중국국뽕 영화급으로 유치한 안시성도 있고 이미지 세탁 제대로 시켜준 광해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이렇게까지 폄하한 영화는 처음입니다.

 

기존에 불교계 일부와 여성계 일부에서 주장했던 역사왜곡을 그대론 재현한 영화입니다. 신미대사니 정의공주(영화에서는 소헌왕후에 대입하여 각색하고 어떻게든 역할을 준것으로 보임)니 하면서 한글 창제에 불교와 여성들이 참여했다는 개소리를 역사로 믿고 지어낸 영화입니다. 

 

특히 이다지같은 대중성 있는 강사로 하여금 마치 이를 사실인것처럼 홍보하는건 진짜....(결국 본인도 영상 내렸더군요)

 

역사의 그 어떤 인물도 완벽할 수 없고 세종대왕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훈민정음 창제만큼은 세종의 천재성과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창제 이유와 원리를 역사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음에도 세종은 무능하고 훈민정음은 매우 독창성이 떨어지고 비과학적인 문자처럼 보이게 그려놓았구요. 기왓장,천장 보고 'ㅅ'의 영감을 얻었다느니 하는, 마치 훈민정음이 우연에 의해 창제된 것처럼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 '발음기관'을 본 떠서 만들었다고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세종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건강까지 희생시키며 이루어낸 업적을 이렇게 폄훼하는 영화는 볼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 상영 계획까지 있다는데 진심 민족 역사상 최고의 위인과 그의 업적을 후려쳐서 외국인들한테 알리는 것과 같습니다. 

 

역덕후 인생으로 살아오면서 이렇게 개빡치는 영화는 처음입니다. '정의공주'라는 소설 때문에 몇몇 여초카페에서 세종을 비하히고 모욕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와 별로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라서 훌륭한 일을 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다', '스님이라 기록되지 못했다' 똑같은 개소리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보고 그대로 믿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제 위인의 업적을 비하합니다. 훈민정음 창제는 스님의 업적이 아니라 분명 세종의 업적입니다.

 

이러한 음모론에 대해 조목조목 다 반박하고 싶지만 역사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많을테니 자세히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훈민정음은 철저하게 세종의 빛나는 천재성과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과학적인 문자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세종이 아니면 만들 수 없었고 세종이 아니면 만들어질 수도 없던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줜나게 재미없습니다. 어벤져스 세번 더 보는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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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어그로꾼 한명 때문에 이미 망해버렸습니다. 댓글은 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역사적 의문점등에 관해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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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공결제 역차별이라 생각합니다. (by 멋쟁이 사철채송화) 그들 논리 요약해줌 (by 활달한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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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별난 꾸지뽕나무
    // 16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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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스스로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다고 한들 없다고 한들 현재 우리의 삶의 수준은 달라지는 게 없죠. 독재체제 강화를 하는 게 역사 연구 결과를 왜곡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독재체제를 강화했기 때문에 역사를 왜곡하고 바꾸는 거죠. 반대로 역사 연구 결과가 바뀐다고 해서 뜬금없이 독재가 강화되고 약화되고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앞에 단 제 댓글입니다. 여기에 님은 말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제 글의 논지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서 오해가 생긴듯 합니다.
  • @유별난 꾸지뽕나무
    //박정희 시절부터 민주화운동은 계속 불타올랐고 꺼질 기미는 커녕 1212사태로 더욱 타올랐습니다. 전두환의 3s정책 및 자유를 다소 풀어준 정책는 그런 민중들의 민주화 운동의 물결을 막을 수 없음을 알고 히데요시가 전국통일 후 조선을 정벌 한 것처럼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행위였습니다. 알고말하세요.//

    저의 관점과 님의 관점은 전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미니스커트, 장발 단속을 풀어주고 한 것은 오히려 민주화 열망이 강화되고 독재정권이 약화된 결과이지 반대로 미니스커트와 장발이 독재정권을 약화시켰기 때문이 아닙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독재자들이 역사를 통제하려고 시도하다가 그만둔다고 해서 그게 역사 서술 때문에 독재정권이 악화됐다는 인과는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독재정권이 악화됐기 때문에 역사서술이 자유로워졌다는 반대의 인과는 성립하더라도요.

    결국 님 스스로 시인하시는 바와 같이 독재정권의 검열과 통제는 오히려 그 자체로 독재정권의 위세를 가늠하는 척도일 뿐이지 사실 그런 검열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그 검열이 독재정권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말과는 거리가 멀죠. 오히려 전두환 정권은 님 말씀에 따르면 미니스커트와 장발단속을 철회했기 때문에 독재정권 유지에 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두환도 님이 말씀하신대로 강렬해지는 민주화 열망에 어느정도 부응해줘야 했기 때문이죠. 이런 논리대로라면 결국 검열을 줄이는 것이 독재정권의 유지에 도움이 되고, 너무 강력한 검열을 하는 것이 독재정권 유지에 불리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즉, 역사에 대해 말해보자면 결국 역사에 대한 독재정권의 유치한 수준의 통제의 시도는 실질적으로 독재정권의 유지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과도 같죠. 당연히 역사에 집착하고 통제하려 하는 독재자는 그냥 그 인간이 유치하고 피해망상에 걸려있을 뿐이지, 역사가 어떻게 서술되든 현실과는 크게 무관하다는 의미와 같죠.
  • @유별난 꾸지뽕나무
    결국 님의 논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저의 논지와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며, 독재정권이 약화되어 검열과 통제를 중지한 것이지, 그 반대가 결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끝으로 마키아밸리는 저도 많이 읽어봤습니다. 하지만 마키아 밸리의 주장의 의의는 독재자가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그 어떤 도덕적 이념이나 선에 구애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키아밸리의 저서의 사상사적 의의는 딱 이것 뿐입니다. 물론 마키아밸리는 이런 저런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자체를 절대적인 참으로 간주하는 태도는 곤란합니다. 정치학, 국제정치학 등에서도 권력의 행태와 그 요건에 대한 매우 정밀한 실증을 합니다. 반면에 마키아밸리는 그 실증의 대상이 되는 몇 가지 가설 내지 가능성을 별다른 맥락 없이 나열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마키아밸리의 저작에서 주장하고 있는 여러 열거된 내용을 그 자체로 참으로 간주하시고 논거로 드시기에는 매우 부실합니다.
  • @유별난 꾸지뽕나무
    그리고 또 저는 어디까지나 역사창작물의 상상력은 자유롭게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자꾸 논의가 역사 왜곡 자체에 대해서 넘어가는 건 안타깝습니다. 저는 학문으로서 역사는 반드시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로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이 많습니다. 물론 세종이라는 특정한 개인을 우상시하고 신성시하는 태도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이나 의미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하지만 역사창작물의 경우는 원래 허구입니다. 아무리 고증을 잘 지킨 역사관련 창작물이라고 할지라도 어느정도의 허구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역덕후들이 빨아제끼지 못해서 안달인 정도전만 하더라도 많은 허구적 상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나타난 허구를 그 자체로 역사적 사실로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과연 정도전 작가의 책임일까요?
  • @유별난 꾸지뽕나무
    만약 역사 창작물이 역사적 문헌과 차이가 있다면 그냥 그걸 지적하면 그만입니다. 그 자체로 영화가 역사왜곡을 하기 때문에 이 영화는 망하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비난할 정도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 @꼴찌 서어나무
    우리가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보고서 드라마라고 하지 사극이라고 안하잖아요?
  • @유별난 꾸지뽕나무
    사극 드라마라고 하죠
  • @유별난 꾸지뽕나무
    https://www.imdb.com/title/tt1442449/

    imbd에서는 장르에 history 써주네요
  • @꼴찌 서어나무
    우리가 정의하는 사극과는 다르져..; 역사물과 사극은 구분하셔야..
  • @유별난 꾸지뽕나무
    그건 그냥 님 관점이죠. 그럼 사극 말고 역사물이라고 말하세요. 누가 그런 구별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꼴찌 서어나무
    그런 관점이시면 전혀 역덕후가 아닌데...
  • @유별난 꾸지뽕나무
    덕후는 사람 수만큼 다양한 항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역덕들이 공유하는 관점과 많이 달라서 사도라고 봅니다. 덕후인지 아닌지는 판별해야할 것이 아니고요.
  • @유별난 꾸지뽕나무
    영웅주의 역사관에 빠진 사람만 역덕후인 건 아니죠
  • @꼴찌 서어나무
    와 이 비판을 영웅주의 역사관으로 몰고 가버리네
  • @살벌한 뱀딸기
    그런 관점이시면 전혀 역덕후가 아니라길래 제 관점은 영웅주의 사관에 반대하는 관점이라고 알려드린 건데요
  • @꼴찌 서어나무
    인물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보지 않는다->역덕후가 그럴 수 있냐->영웅주의 관점이 있어야만 역덕인것은 아니다
    마지막 말은 동의하지만 인물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보는 관점을 영웅주의 관점으로 매도하신건 맞죠. 그냥 본인 관점만 얘기했느니 도망치지 마세요.
  • @살벌한 뱀딸기
    저 분이 그런 관점이시라면 이라고 했는데 뭔 소리 하시는지
  • @살벌한 뱀딸기
    근데 님이 대체 뭐가 불만이신지 모르겠음
  • @꼴찌 서어나무
    인물 중심으로 보는 관점을 가진 사람만 역덕인 것은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으면 몰라도 영웅주의 역사관을 가진 사람만 역덕인 것은 아니다 라고 하신 배경에는 인물 중심=영웅주의 란 생각을 갖고 계셨다는 거잖아요
    왜 좁은 시선만 가지냐고 넓게 자유를 허용하자고 하시면서 주장과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지고 비판 하시니까 불만인거죠
  • @살벌한 뱀딸기
    그럼 영웅주의 사관 말고 님 생각에 적당한 단어를 골라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 @꼴찌 서어나무
    빤스런인가요?
  • @살벌한 뱀딸기
    빤스런이 아니고 영웅주의 사관은 무엇이며 어쩌고 저쩌고 하는 지루하고 의미없는 키배를 뜰 생각이 없다는 거죠
  • @꼴찌 서어나무
    특정 인물을 신성시 하는 사람들에게나 문제가 있다면서요? 본인이 대체 얼마나 고귀한 존재길래 비판하는 사람들을 '나는 너네와는 달라' 라는 관점으로 비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살벌한 뱀딸기
    인물중심의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사람들은 대개 빠심으로만 역사를 보고,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추출해내는 걸 잘 못하더라고요. 대충 어느 누구누구는 위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잘먹고 잘살았다가 도대체 역사 공부할 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 사람이 대단하고 그 사람이 살던 시대는 썩어 빠졌기 때문에 언젠가 올지 모르는 백마탄 초인이나 손가락 빨고 기다리라는게 교훈인가?
  • @꼴찌 서어나무
    근데 한글 창제에 있어서는 세종이 백마탄 초인이어서 멱살잡고 끌어낸게 맞아요.
  • @살벌한 뱀딸기
    백마탄 초인에만 집착하는 건 올바른 역사이해라고 보기는 어렵죠
  • @살벌한 뱀딸기
    개인적으로 용어 하나가지고 꼬투리 잡고 논쟁하는 것도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꼴찌 서어나무
    용어 하나 가지고요? 용어 아니라 본인이 쓴 문장을 보세요.
  • @살벌한 뱀딸기
    문제가 있으면 '감히 ~라고 몰 수 있다고?'만 하지 마시고 지적을 하세요
  • @꼴찌 서어나무
    지적을 했잖아요. 인물 중심의 관점이 영웅주의 관점이 아니라고. 이러면 또 용어 하나로 꼬투리 잡니 하시겠죠
  • @살벌한 뱀딸기
    님이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면 잘 알아들었습니다. 역시 저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딱히 관심이 안 생기네요.
  • @꼴찌 서어나무
    관심 안 생기면 그냥 가셨어야지 '우매한 민중들을 계몽하겠다'라는 관점 비슷하게 돌은 왜 던집니까?
  • @살벌한 뱀딸기
    저는 문헌기록에 기록된 인물의 행적만을 그대로 따르는게 역사 관련 창작물의 의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비판하는 데에 관심이 많습니다.
  • @살벌한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7.27 01:32
    꼴찌 서어나무님이랑 키배 뜨지 마세요. 전 애초에 그냥 있어보이는척 하는 사람인거 알고 댓글 하나 쓰고 닫았습니다. 글 보면 아시겠지만 자기가 뭔말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똑똑한척 하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무시하세요
  • @글쓴이
    뭔 말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 @글쓴이
    사실 저랑 대화하시는 분들도 제가 무슨 소리 하시는지 다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 @꼴찌 서어나무
    다른 사람은 아는데 님만 모른다고요
  • @살벌한 뱀딸기
    저는 제 주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 @꼴찌 서어나무
    네 그렇게 믿으세요
  • @살벌한 뱀딸기
    그렇게 믿는게 아니라 그게 사실입니다.
  • @글쓴이
    저는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자고 얘기하시는 사람이 내 관점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비판하는' 모순은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네 저도 무시해야겠습니다. 글 쓰신 분께 알림이 계속 가는 것도 민폐니까요.
  • @살벌한 뱀딸기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라고 말했던가? 저는 영웅주의 역사관에 매우 냉소적이고 자기가 빨아대는 인물이 안 좋게 나오면 흥분하는 소위 일부 역덕후들의 행태가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말한 건 님이 아무 이유없이 그게 영웅주의 역사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용어 규정의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거죠.
  • @살벌한 뱀딸기
    영웅주의 역사관이라는 단어도 그렇고 모든 단어는 하늘에서 태어날 때부터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결정돼 있는 게 아닙니다. 저는 언제나 언어를 편의에 따라 사용합니다. 님의 관점에서, 혹은 님의 관점에서 그 용어가 맘에 안 드시면 그건 사실 제가 딱히 달리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그게 잘못됐다면 이유를 지적하면 모를까 그냥 잘못됐다 이 것만 하시니 더더욱 해드릴 말씀이 없고요.
  • @꼴찌 서어나무
    진짜 지나가는 사람인데 내주변에 제발 이런사람없었으면좋겠다.......어휴...
  • @포근한 왕원추리
    왜요? 왠지 부들거리는데 할 말이 없어서요?
  • @꼴찌 서어나무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세요;어차피 누가뭐라말해도본인말이진리고 본인말만맞다고 할텐데 뭔말을더해;
  • @포근한 왕원추리
    누가 뭐라도해도가 아니라 님은 그냥 아무 할 말도 없이 시비터신 거 말고 있나요? 무례하게 대놓고 시비건 인간이 누군데 적반하장인지?
  • @포근한 왕원추리
    이거 가지고 왜 흥분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 감

    내가 일본 침략을 옹호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인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세종을 신격화하고 우상화해야 하고 부흥회하려고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돼서 화가 나는거?
  • @꼴찌 서어나무
    맘대로 생각하세요....
  • @포근한 왕원추리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지가 갑자기 뜬금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시비털고 열받게 해놓고 맘대로 생각하라고?
  • @포근한 왕원추리
    할 말 있으면 똑바로 하던가 할 말 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뭘 같잖게 이런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느니 처음부터 시비나 거는 인간이
  • @꼴찌 서어나무
    제말을 어떻게하건 제맘입니다^^ 그쪽이 위에 신나게 댓글 다셨던것처럼
  • @포근한 왕원추리
    저는 처음에 최대한 시비 안 걸고 말했고 다른 분들이 지적하길래 계속 말했을 뿐입니다. 당신은 뭐가 문젠지 지적도 못하면서 그냥 시비터는 거 말고 없고요.
  • @포근한 왕원추리
    꼭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한다' 어쩌고 저쩌고 군중에 묻어가는 것처럼 구는 것밖에 못하는 인간들이 꼭 이렇게 자기 주관도 생각도 없이 시비거는 것말곤 못하죠.
  • @포근한 왕원추리
    모든 사람들이 당신처럼 예의 없지는 않습니다. 할 말 있으면 하던가. 할 말 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 @꼴찌 서어나무
    지나가건 말건 댁이 뭔상관이냐고요 글쎄..
  • @포근한 왕원추리
    그 쪽이 먼저 시비털어놓고 지나가건 말건 뭔 상관이냐고? 제정신이세요?
  • @포근한 왕원추리
    와 진짜 어이가 없네. 계속 시비털고 헛소리하면서 잘못 하나도 지적도 못하는 인간이 시비걸든 말든 뭔 상관이냐고?
  • @포근한 왕원추리
    나도 부디 당신같이 생각도 없고 예의도 없는 인간은 절대 주변에 없길 바랍니다.
  • @꼴찌 서어나무
    고만좀하세요 진짜^^ 진저리날듯.... 첨부터 댓글 쓰지말걸 어휴..
  • @포근한 왕원추리
    저기 시비는 당신이 거셨구요.

    당신이 지나가면서 헛소리 안했으면 댓글 달 일 없습니다.

    당신이 시비거셔놓고 왜 저한테 책임을 돌리시는지?

    다시 말합니다. 할 말 있으면 제대로 하던가, 아니면 그냥 지나가세요. 괜히 아무 의미없이 시비나 털면서 짜증나게 하지 마시고.
  • @꼴찌 서어나무
    이래라저래라 마시고여..더이상 상대 안합니다 신랄하게 또 줄줄이 다시든가..
  • @포근한 왕원추리
    아니 본인은 고만하라고 이래라저래라 해놓고 왜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함?

    당신이 시비거셨으면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 @포근한 왕원추리
    아 진짜 이런 인간들이 제일 짜증남. 할 말도 없으면서 괜히 시비나 털어보고 싶고, 물어보면 이유도 제대로 말 못하고. 그냥 상대방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말곤 아무 목적이 없는 어그로들.
  • @글쓴이
    '꼴찌 서어나무님이랑 키배 뜨지 마세요. 전 애초에 그냥 있어보이는척 하는 사람인거 알고 댓글 하나 쓰고 닫았습니다. 글 보면 아시겠지만 자기가 뭔말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똑똑한척 하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무시하세요'


    그리고 글쓴이의 이런 태도도 어처구니가 없죠. 나는 그냥 본인 주장을 비판했을 뿐인데, 자신을 비판했다는 이유 만으로 똑똑한척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비난을 가합니다. 아, 키배하는 거 지켜보고 든 생각이라고 어거지지지 마세요. 저 글에다가도 처음부터 알았다고 관심법을 시전하지 않나, 맨 처음에 제가 다른 의견을 말하자 마자 당신이 대놓고 시비 거는 거 아니냐고 하면서 말씀하신 거니까.

    글쓴 분이 무슨 열등감이 있으셔서 이게 똑똑한 척이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냥 당신 주장 비판했을 뿐입니다. 자기 주장에 대한 비판 자체를 거부하고 계시는 태도를 보이시는 건 당신이죠.
  • @꼴찌 서어나무
    염병하고있네 진짜 ㅋㅋㅋㅋ 자빠자라 깝치지말고
  • 근데 어벤저스 세 번 보는게 더 이득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들어가는 금액이 다른데요. 차라리 어벤저스 앞에 30분만 보고 나오는게 더 이득이다 라는 말이 맞을듯
  • 대댓글 달면 알림 가면서 또 말 길어질까봐 여기다 달아야할듯. 몰려다니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무매한 민중들 나는 너희와 달라 남을 숭배하는 것 밖에는 모르는 사람들ㅉㅉ 같은 중2병은 진작 졸업해야하는 것 아닌가? 와 본인이 쓰면서 영화마냥 시공간 뒤틀리지 않았나ㄷㄷ
  • @살벌한 뱀딸기
    우연히 제가 쓴 글 다시 한번 반성해보려고 글 들어왔다가 우연찮게 이 댓글을 봤네요.

    저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한 적 없고요

    다른 사람이 가진 생각을 제가 가질 이유가 없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해서 그걸 비판했을 뿐입니다.

    근데 어떤 분이 다수의 의견을 비판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처럼 말하는 게 어처구니 없어서 화를 냈을 뿐이죠.
  • @살벌한 뱀딸기
    다수가 가진 생각이 어떻든 그게 잘못됐으면 비판하는 겁니다. 다수가 가진 생각을 비판한다고 해서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죠. 저도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도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로 논박을 하고 비판을 하는 게 필요한 겁니다. 다수의 의견을 비판하면 자기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오만이라서 비판을 못하는 게 말이 됩니까.

    아니 이 분은 아까 토론 잘 끝내셔놓고 왜 여기서 뒷끝이신지?
  • @살벌한 뱀딸기
    그리고 다시 글을 읽어봐도 내가 당신처럼 욕하고 비꼰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 다수의 의견에 비판을 가했을 뿐인데 왜 나한테 이런 감정적인 비난을 가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자신이나 다수의 의견이 절대적이고 절대 비판받지 말아야 한다는 유치한 생각부터 좀 버리기 바람.
  • @꼴찌 서어나무
    .
  • @살벌한 뱀딸기
    .
  • @꼴찌 서어나무
    .
  • @살벌한 뱀딸기
    .
  • @꼴찌 서어나무
    .
  • @살벌한 뱀딸기
    .
  • @꼴찌 서어나무
    .
  • @살벌한 뱀딸기
    .
  • @꼴찌 서어나무
    .
  • @살벌한 뱀딸기
    흠.. 아직 반신반의하지만 님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자 하시는 태도를 보니 어느정도 의심이 가라앉는군요. 제가 좀 과민했던 걸로 합시다. 위에 글쓴분이랑 다른 분의 감정적인 비난의 어조와 유사해서 저에게 하는 말로 해석을 했네요.
  • @살벌한 뱀딸기
    그리고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다른 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라는 말은 제가 상상해서 지어낸 게 아니라 저 분이 댓글달았다가 삭제한 글귀입니다. 본인 스스로 '다른 사람들 모두'의 입장을 절대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을 죄악시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스스로 다른 분들이 다 멍청한데 나 혼자 우월하다고 생각한 게 아니고요, 저 분이 스스로 군중과 스스로를 동일시하고 군중에서 어긋나는 것을 죄악시하는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비난한 것 뿐입니다.
  • @꼴찌 서어나무
  • @꼴찌 서어나무
    Qudendhsja
  • 전 영화 매니안데 이런 이유로 안봤네요..
    왜곡해도 정도껏 해야지 이건 뭐..ㅎㅎ
    나중에 독도는 일본땅이었을지도 모른다 라는 ㄱ ㅐ 소리
    영화도 나올까 무섭네요..ㅎㅎ
  • 이렇게 논란거리로 다루어지는 영화라니 궁금하네요 보고 이상한 헛소리하면 에잇 개똥 밟았네 하고 말겠지요
  • 진짜 꼴찌 서어나무 같은 애들 현실 생활 좀 보고싶다....
    뭔 토론이 되는 수준이면 몰라도 딱 봐도 수준이ㅠㅠ
  • @부지런한 네펜데스
    적어도 다짜고짜 시비트는 님같은 분들보다는 잘 살고 있습니다.
  • @부지런한 네펜데스
    제 말이욤...
  • 무식한데 똑똑한척하는거만큼 위험하고 노답인게 없음
  • @화려한 갈매나무
    ,
  • @꼴찌 서어나무
    반사
  • @화려한 갈매나무
    ,
  • @꼴찌 서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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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80 페미니즘이 변질된 이유394 멍청한 비수수 2016.08.28
168079 보성각 미분적분학 솔루션380 포근한 돼지풀 2019.03.17
16807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4 냉철한 질경이 2015.06.17
168077 우편물 분실은 그냥 답없나요ㅠㅠ372 무례한 더위지기 2017.05.03
168076 .331 배고픈 애기똥풀 2018.02.16
168075 제발 전라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지 맙시다..277 밝은 넉줄고사리 2019.04.04
168074 성의과학 수업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257 밝은 당종려 2017.11.23
168073 생리공결제 역차별이라 생각합니다.255 멋쟁이 사철채송화 2016.07.11
제발 나랏말싸미 보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246 더러운 신나무 2019.07.26
168071 그들 논리 요약해줌245 활달한 현호색 2018.04.23
168070 군대 안가겠다고 시위나 하라는 여성분 보세요244 과감한 다정큼나무 2017.05.31
168069 댓글놀이 하실분241 무례한 갈풀 2014.12.28
168068 통합 찬성하는 사람들 의견을 귀담아들을 필요없는게ㅋㅋ235 겸연쩍은 시클라멘 2016.09.13
16806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1 착한 왕고들빼기 2018.04.13
168066 여성주의 동아리 여명에 해명을 요구합니다230 돈많은 애기참반디 2018.04.06
168065 신축 기숙사의 남녀 정원 문제 ( 여학생 100% ) + 12월 27일 대학생활원 측 문의 결과 + 12월 28일 대학생활원 측 공식답변229 현명한 벌노랑이 2017.12.27
168064 동물원 폐지하면 안되나요??(댓글에 대한 생각)223 재미있는 청가시덩굴 2017.03.26
168063 오늘 정말 수업태도가 최악인 학생들을 봤습니다217 다친 벋은씀바귀 2017.04.27
16806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8 잘생긴 도꼬마리 2016.02.03
168061 '경영대 단일 회장 후보' 글쓴이입니다204 과감한 노루귀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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