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재 살아보신 분ㅠㅠ 어떤가요?

추운 글라디올러스2019.09.22 20:50조회 수 697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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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입사지원하려는데

시설이나 청결도, 편의성 면에서 어떤지

식당있는지 괜찮은지

살아보신 분들 후기가 듣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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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 들여 만든 시설을 2달만에 철거한 대학생활원 (by 태연한 둥근바위솔) 부산대에 취성패 신청하는 곳 있나요? (by 다친 세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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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ㅍㅌㅊ
  • 제 경험
    웅비관 3년 매우만족
    진리관 1년 보통
    효원재 1년 극혐. 개 극혐. 총체적 극혐
  • @게으른 갓
    극혐의 사유가......? 무엇인가요...?
  • @글쓴이
    너무많아서 댓글로 적기 귀찮은정돈데...
    샤워장 개더럽 (녹슬고 전혀 관리안됨. 갈아입을옷 어따둬야할지 매번 스트레스)
    지네 ㅈㄴ 큰거나옴... 제가 벌레를 무서워하는편은 아닌데.. 침대에 그냥 누워서 폰보고잇는데 얼굴 바로 옆 침대와 벽 틈에서 나무젓가락 길이의 지네가 기어나왓을때 식겁.
    방 사이즈... 진리관보다도 좁음. 빨래말리려고 옥상까지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 또 샤워해야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도 잇는지 모르겟는데 그 효원재 담당하는 학생분(?). 그인간 직책을 뭐라부르는지 기억안나는데 개싸가지 없엇음.
  • @게으른 갓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ㅠㅠㅠ 으엉 어떡하지ㅠㅠ 자유관이랑 다르게 세탁 건조기가 없나보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넘모 감사해요!!! 복받으실 거예요!!
  • @글쓴이
    건조기 있어요.
  • @가벼운 무스카리
    맞다 이것도 까먹었네... 건조기 십중팔구 안마름... 웅비관있을때 건조기쓰는게 습관화돼서 빨래대 사용 거의 안하고 건조기만 사용했는데 효원재에서 건조기 돌리고 걷으러 갈때 뜨끈뜨끈하게 축축한 옷 꺼낼때면 개빡침....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 그러고 행정실에 전화해도 별다른 조치 무
  • 시설은 생각보다 굿, 청결도는 원생들이 화장실을 더럽게 써서... 그닥, 식당은 진리관에서 먹어야 함.
  • @가벼운 무스카리
    종일 단과대 건물에 있을 거라 화장실은 별로 안 쓸 거 같은데 샤워실도 많이 더럽나요?
  • @글쓴이
    샤워실은 그렇게 안 더러워요.
  • 효원재 후기 좋은걸 본적이 없네요 14학번인데..
  • 작년에 1년 살고 탈 효원재했는데 수도승처럼 공부만 하느라 시설 열악한 건 신경 못 썼어요ㅋㅋ 잠자고 짐 놔두는 공간으로만 썼는데 못 살 정도는 아니에요. 구래도 입사한 첫날 옛 자유관보다 구려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들었던거 생각하면...ㅠㅠ 지네는 안 나왔습니당!
  • 새벽에 일어나서도서관갔다가 밤에와서 잠만자기에 최적화됨
  • 그 가격에 그정도 위치에 시설 어디서 못구합니다. 저는 만족하고 수험생활 잘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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