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합격한친구가 제욕을하네요

서운한 낭아초2019.09.24 11:15조회 수 1940추천 수 3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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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공부를 시작했고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이 

같이시험을 준비하고싶어하여 이것저것 알려주며 같이했었습니다.

친구가 졸며 깨워주며 같이 힘든시간을 견디었다생각했는데

그친구는 그게아니였나봐요

친구와저는 다른 지역을썼었고

저는 그친구보다 30점이 높았음에도 0.5점차로  떨어졌고 그친구는되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기쁘게 축하해주며 선물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맘을 다잡고 공부하고있었는데

친구가 다른사람들에게 저더러 그만두는게 낫지않냐며 등골브레이커라며 하고다녔답니다. 그래놓고 제앞에서는 상냥한 양인척하네요 다른친구들은 원래그런애잖아 하면서 앞으로 살면서 껄끄러워지기 싫어하며 그냥 넘기는데..

정말 배신감도들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듭니다.

나도열심히했는데 왜 이러나 싶고..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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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근육질 개연꽃) 부산대 메가박스 예매시 할인 (by 난폭한 고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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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사람 미리 걸러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ㅠ 포기하지말고 힘내요. 앞으로 연락 ㄴㄴ
  • @멍한 새팥
    그렇긴한데ㅠ 사람관계란게 참 무서워집니다..
  • @글쓴이
    저는 그래도 사람관계에 최선을 다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건 결국엔 알게 되고 인생은 마라톤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결국엔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득 보는 게임입니다 ㅎㅇㅌ~
  • @재미있는 참꽃마리
    그냥 저는 그친구와 그친구와 관계된 친구관계를 모두 .. 다똑같다 생각이들어 끊을것인데
    뭔가 억울해서요ㅠ 내가 잘못한것도없는데 이런생각도들다가도 ..
    좋은조언감사합니다
  • @글쓴이
    억울하고 화나는 건 당연합니다 잘못한 것도 없구요 사람은 여러가지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하는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용!!
  • 사람취급도 해주지 마세요
  • @거대한 졸참나무
    고마워요ㅠ 저는 사실 수험생활하면서
    친구들 관계마저사라지면 어쩌나 불안하고 판단력이 흐려졌는데
    제생각이맞았네요
    아닌건 역시 아닌거네요
  • 차단박으세요
  • @기쁜 상사화
    네 그렇게 해야겠어요
    아닌 인연에 매달리지않고 제삶을 살아갈게요 고마워요
  • 사고회로가 그렇게 작동할 수 밖에 없는 그 사람의 마음은 지옥일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아니꼬운 생각만 들면 본인이 엄청 괴로울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들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ㅠ
    그리고 그런 사람은 평생 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직장에 가서도 그러고 다닐 것이고 언젠가 자신이 한 말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되돌아와서 크게 한 번 화를 당할 겁니다ㅜ 마음 잘 다스리시고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기발한 산호수
    후배도 저에게 이렇게 비슷한 말을해주긴했지만
    그래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대체 자기가 얻는게 무엇이길래...
    답변 고마워요!
  • 별 생각 없이 한말 같은데.
    걍 농담 비슷하게 ㅇㅇ
    근데 님 입장에서는 기분 좀 나쁠 수는 있을 듯
  • @우아한 망초
    ㅋㅋㅋㅋㄷㄷ
  • @우아한 망초
    농담이라고하기엔
    몇번이나그랬었고 이야기를 상세히 못써서그렇지 절대 농담은아닙니다.. 그다른사람들도 저에게 말해줄정도였어요
  • @글쓴이
    그런가요?
    음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화이팅 합시다!
  • 성공할 사람이 정해져있네요. 원래 마음은 쓰는대로 돌아옵니다. 님은 더 행복한 인생 사실 거예요. 손해라고 느낄 필요 없습니다. 상심하지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님은 더 잘 될거에요 시험기간동안 나를 가장 많이 괴롭게하는건 나 자신이더라구요 지금까지 잘해왔잖아요
    다음에는 꼭 붙을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좋으신분이니까 그분보다 진정한 친구가
    더 많을거에여
    친구는 30점이 차이가 나는데 먼저 붙다니 운을 많이 땡겨썼구나 라고 생각하고 치워버리세요 벌써 자만심에 차서 저러는 꼴보니 일은 제대로 할려나 싶네요
  • 30점높은데 왜 그런거임?
  • @외로운 차나무
    경기도 vs 지방 인듯
  • @외로운 차나무
    부산시 vs 도 군지역
  • 어디서 시골쓰고 합격한 새끼가 깝치노 등신아ㄱ
  • 세상 필요없는 사람이니 신경쓰지말고 맘 아파도 하지마세욥
  • 농담이여도 그건 상처받죠. ㅎ.
    근데 원래 젓도 인생은 혼자입니다. 그걸배울시기이신듯
  • 부산vs시골 인가여?
    힘내시길ㅠ
  • ㅊㅋㅊㅋ
    긴 인생에서 봤을때
    빨리 걸러냈네요
    굿굿
  • 그말 전달해준 새끼도 좋은 놈은 아닌거같아요... 글쓴이 기분나쁠거 알면서 구지.... 이런 말은 그냥 안듣는게 나아 ㅜㅜ
  • @고상한 백일홍
    알려준게 정말 좋은 친구 아닌가요? 안알려주면 나중에 더 큰일 당할것 같은데.
  • @날렵한 홑왕원추리
    쓴이님 기분이 너무 안좋을거같아서요 ㅎㅎ
  • 결국엔 결과로 평가받는게 세상임
  • 최고의 복수는 님이 더 성공해서 나타나는겁니다.
    현재로서는 공무원과 취준생 게임이 안되죠
  • 힘내세요ㅎㅎ 그래도 정말 진심으로 잘해줬는데도 저렇게 등 뒤에서 칼 꼽는 사람보단 님처럼 사는게 훨씬 이롭고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말은 다 안믿어도 준만큼 받는다는 말은 정말 살면서 그렇다고 느끼는데 저 친구는 님한테 고통을 줬으니 그 이상의 고통을 느낄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님이 앞으로도 진심으로 그렇게 상냥하게 사신다면 그만큼 어떤 형태로든 복이 올겁니다ㅎㅎ 저런 조무래기 한 명에 휘둘리지마세요! 배신감이 크신테지만요.
  • 많이 힘드시겠네요... 하지만 노력하다보면 정말 큰 보답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글쓴이님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인격체이십니다. 제가 보기엔 합격한 친구분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좋은 분이라 생각되네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그냥 보지마요 진심으로
    그런 사람 필요 없어요
  • 소름돋는다
  • 와 진짜 미리잘거르셨다.. ㅆㄹㄱ 네요 그친구
  • 댓글들모두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고민인것이 그친구와 다른친구들이 엮여있다해야할까요
    그친구의말은 전달해준친구들도 함께 끊어야할까요
    어쨌든 아직까지 그친구와 연락한다는것은 같이동조했을꺼라는생각에 기분이좋지않아요
    그리고 그친구에게 따지고 관계를 끊어야할지
    아니면 그냥 그마저도 없이 나혼자끊어야할지....
    그게 고민입니다 그친구가 이글을 읽었는지 한번 마주쳤는데 저를 못본척하고 고개를 피하고 갔어요..
    혼자삭이자니 기분이너무 안좋아요 저만억울한느낌이 계속강합니다..ㅠㅠ
  • @글쓴이
    쪽팔리니까 그러는거임 그냥 금마마 쌩까셈 글고 엮인친구들한테는 이거사실 얘기하고 걔랑 이제안본다하면 주변사람도 사람인지라 점점님한테 모이고 그친구는 자연히 왕따될꺼임
  • 와 진짜 인간아니네
    ..
    그런 인간이랑 상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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