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들 군대 이등병시절이랑 회사 신입때

글쓴이2021.03.02 14:30조회 수 442추천 수 1댓글 1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군대 이등병시절이랑 회사 신입때랑 난이도나 힘듬의 정도 같나요 ㅠㅠ 갑자기 이등병시절 생각하니 취준해서 회사 드가기 줫같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회사가 후ㅓ어얼씬 편함
    나이차이 나니까 오히려 더 편하게 해주심
    첫날 정장입고 오니까 왜그러냐고 편한옷 입고 내일부터 슬리퍼 사서 사무실에서 신으라함
  • 이등병때가 젤 힘들죠 갠적으로 인생최저밑바닥 시절이라 생각
  • @힘좋은 고마리
    글쓴이글쓴이
    2021.3.2 14:51
    진짜 그땐 어떠케 버텼는지 ㅋㅋ 그때야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생각만해도 지치네요
  • 회바회 회사생활 조빠지게 힘듦
  • 회사가 군대냐 ㅋㅋㅋㅋㅋ 그리고 군대 이등병때도 뭐그래 힘들었다고; ㅋㅋㅋ 군번 몇? ㅋㅋㅋ
  • @우아한 자귀풀
    13군번인데 이등병때 개ㅈ같았는데. 생활관도 합동생활관이라 이등병때는 ㄹㅇ 생활관에서 숨만 겨우 쉬고 있다.
  • @근육질 머위
    ㄹㅇㅋㅋ
  • @근육질 머위
    13이면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이런걸 고민한다고...? 더 이해못하겠는데 ㅋㅋㅋㅋㅋ 아니 학과가 어디 업계쪽으로 가길래 그런걸 걱정함??? 군대식 문화랑 비슷한 업계가 몇 없는데??
    식품공학과임?
  • @우아한 자귀풀
    아니 쓰니야.. 나 이 글 쓴사람 아니야..
  • @근육질 머위
    아맞네 ㅋㅋㅋㅈㅅㅈㅅ
  • @우아한 자귀풀
    식품공이 그런 문화인가요??
  • @억울한 도깨비바늘
    식공이니? 전공살려서 취업해보렴 ㅎㅎ
  • @우아한 자귀풀
    군번몇 ㅇㅈㄹㅋㅋㅋ 끽해봐야 동원갈 군번이겠구만
  • @의연한 콜레우스
    왜 물어보는거 문제있음? ㅋㅋㅋㅋ동원 어쩌구 ㅇㅈㄹ ㅋㅋ
  • 난 회사가 완전 수직적인 회사라 이등병이랑 똑같았음..ㅅㅂ 생각만해도 자존감 떨어지네... 퇴사하고 싶다
  • 회사가 군대 x10000000배 더힘들다

    외부에서 전화오면 바로 찾는게 그 업무에 대한 담당자(나)다

    해당 업무 담당자(나) 찾기만 하면 심장이 개쪼그러듦

    그리고 그 업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담당자(나)가 짊어진다

    어떤 업무에 대한 담당자 라는 타이틀이 얼마나 목을 조여오는지, 또 어깨를 누르는지 취직전에는 절대 모른다
  • @세련된 겨우살이
    돈받고 하는거랑 돈도 안주는데 개같은거랑 다르지
  • 군대보다 힘든 시기는 없었다고 봅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사는곳이라면
    군대는 짐승들 풀어놓은 밀림같았어요

    군대
    인간이 맞나싶은 지능차이에 대화가 통하지 않고
    비효율과 부당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자체가 없음
    인권? ㅋㅋㅋㅋ 아 뭐 요즘은 캠프느낌이라 챙겨준다던데
    단절, 무력함 (밖에서 여자친구가 바람피든 부모님이 망하든 아무것도 못함)
    2년하고 나오면 남는거 없음 돈도 젊음도 사라질뿐

    회사 (자기가 노력안해서 안좋은곳 간거 제외)
    지능에 차이가 조금씩은 있으나 대뇌가 있는 인간들
    대화라는게 통하긴함
    비효율과 부당함이 있으나 해소를 위한 체계도 있음
    실제로 인권이라는게 지켜짐
    '사회'에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행복임 (그냥 이거 자체로 안정감이 느껴짐. 내가 내주변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거 자체. 극단적으로 사표도 내가 낼 수 있음)
    무엇보다 매달 월급이 보람을 느끼게 해줌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능력이 없어서 안좋은 회사 간게 아니라면 군대보다 힘들지 않은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100 아ㅜㅜ16 개구쟁이 뚱딴지 2021.03.04
166099 영어 배우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ㅠㅠ!5 참혹한 감자 2021.03.03
166098 행정학과 선생님들 질문드림미다2 절묘한 싸리 2021.03.03
166097 박막공정 반짝이 어떻게됐나요? 피로한 여주 2021.03.03
166096 새도 2층 놑열 확진자 나옴21 정중한 복분자딸기 2021.03.03
166095 선배님들 도와주세요1 키큰 솔나리 2021.03.03
166094 세탁세제 가져가세요1 해맑은 개비자나무 2021.03.03
166093 전자과 3학년 제어공학,물리전자 등 원서or번역본2 까다로운 가래나무 2021.03.03
166092 [레알피누] 부교공 일반상식 폐지인가?10 난감한 명자꽃 2021.03.03
166091 부전공 대체교과목이었나? 질문2 적절한 벼룩이자리 2021.03.03
166090 혹시 ㅈㅎㅅ 교수님 퀴즈 쳐보신분 있나요? 키큰 솔나리 2021.03.03
166089 졸업생 도서관10 찬란한 개곽향 2021.03.03
166088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15 섹시한 오동나무 2021.03.03
166087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전출 착실한 나팔꽃 2021.03.03
166086 97년 IMF가 터진 이유 착한 돌나물 2021.03.03
166085 한국 최초의 자율주행차8 착한 돌나물 2021.03.03
166084 오늘도 뚠뚠 개미는 뚠뚠5 피로한 천일홍 2021.03.02
166083 화장솜으로 스킨 바르던데2 청결한 파리지옥 2021.03.02
166082 7번 누나 이쁘다.. 포근한 산비장이 2021.03.02
166081 오ㅏ 진짜 다이쁘네9 쌀쌀한 달뿌리풀 2021.03.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