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보다 힘든 시기는 없었다고 봅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사는곳이라면 군대는 짐승들 풀어놓은 밀림같았어요
군대 인간이 맞나싶은 지능차이에 대화가 통하지 않고 비효율과 부당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자체가 없음 인권? ㅋㅋㅋㅋ 아 뭐 요즘은 캠프느낌이라 챙겨준다던데 단절, 무력함 (밖에서 여자친구가 바람피든 부모님이 망하든 아무것도 못함) 2년하고 나오면 남는거 없음 돈도 젊음도 사라질뿐
회사 (자기가 노력안해서 안좋은곳 간거 제외) 지능에 차이가 조금씩은 있으나 대뇌가 있는 인간들 대화라는게 통하긴함 비효율과 부당함이 있으나 해소를 위한 체계도 있음 실제로 인권이라는게 지켜짐 '사회'에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행복임 (그냥 이거 자체로 안정감이 느껴짐. 내가 내주변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거 자체. 극단적으로 사표도 내가 낼 수 있음) 무엇보다 매달 월급이 보람을 느끼게 해줌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능력이 없어서 안좋은 회사 간게 아니라면 군대보다 힘들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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