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근데 취업만 잘하면 되지

글쓴이2019.12.08 00:34조회 수 1215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꼭 학점 잘 받을 필요가 있을까 (진로에 학점이 필요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자기만족인가.. 노는것을 시간낭비라고 할수있을까? 저학년때가 아니면 언제 놀수있는것이지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ㅁㅈㅁㅈ요
  • 국가장학금 받을정도로는 해야지
  • @침울한 쇠별꽃
    그정도면 존ㅇ나 놀아도 되잖아..
  • @글쓴이
    존ㄴ 놀아서 전부 씨플이하로 받으면 2.51이상 안돼서 국장 못받는데
  • 공부하고 싶으면 하면 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죵
    대신 남한테 관여할 부분은 아니라고 봄
  • @태연한 금불초
    남이 열심히 하는데 그걸 저건 쓸데없어 하는건 개노답이죠. 그냥 제가 꼭 그래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에요. 원래 놀다가 취업준비 하려고 했는데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 잘하는 이성을 좋아하니까 뭔가 나도 그 사람이랑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건 사랑 때문인가요 제가 필요해서 하는건가요..?
  • @태연한 금불초
    그 사람 좋아하기전에는 과탑이니 뭐니 학점이 몇점이니 관심 1도 없고 놀생각밖에 없었는데 전공도 하 이걸 대체 왜 알아야하는걸까?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분 좋아하고 나니까 뭔가 전공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멋있어보이고 그렇게 하기 싫던 전공도 그냥 별 불만없이 앉아서 보고 있는데 문득 갑자기 엥? 나 근데 왜 갑자기 전공공부 하고 있냐 이 생각이 들어서 쓴 글이에요.
  • @글쓴이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을 따라가게된거죠. 실제로 마주앉은 상태에서 물컵을 만질때 따라서 만진다거나 하면 이성적 호감이 있는 상태, 그리고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따라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게끔 되어있습니다.

    이성적 호감으로 인한 행동과 자신이 기존에 가졌던 가치관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 때에는 그저 하고싶은 방향으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첨언하자면 미래는 불확실하기때문에 학점을 챙기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껏 살아오며 마음이 한 순간 바뀌거나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으셨을겁니다.

    앞으로 다가올 취준 또한 선택과 타협 그리고 수많은 변수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으니 도움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능한 노랑꽃창포
    흠 여전히 학점은 필요없을것 같은데 그 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으니까 열심히 할래요 생각이 좀 정리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난 진로도 진로긴 하지만 배우고 공부하는게 재밌기도 해서 함
    성적나오면 흥분되기도 하고
  • @꼴찌 큰괭이밥
    ㄷㄷ 성적흥분;;
  • @꼴찌 큰괭이밥
    공부하는게 재밌다니.. 멋져..
  • @글쓴이
    근데 졷같긴함
  • 갓기계면 가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720 구두수선집 부대앞에 어딨나요? 병걸린 멍석딸기 2021.01.24
165719 부산대 치과9 의젓한 물아카시아 2021.01.23
165718 법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19 육중한 새콩 2021.01.23
165717 전기기사 기계기사5 청결한 뽕나무 2021.01.23
165716 정치권에서3 멋진 한련초 2021.01.23
165715 지루하다2 잉여 꽈리 2021.01.23
165714 테마주 위주로 주식 하시는 분?7 치밀한 회화나무 2021.01.23
165713 대기업 다닌다는 친구들아85 멋진 개미취 2021.01.23
165712 학교 웹메일이 G-mail로 변경돼서 이전 메일이 모두 날라가신 분들1 더러운 톱풀 2021.01.23
165711 일반기계기사 필기 독학 한달이면 부족할까요?10 처참한 리기다소나무 2021.01.23
165710 열등감 괴물들은 왜 다 커뮤니티로 몰려들까20 청렴한 쉬땅나무 2021.01.23
165709 취준 힘들다11 꾸준한 애기참반디 2021.01.23
165708 다들 취업잘하시나보네요18 느린 사피니아 2021.01.23
165707 외롭고 심심하고ㅠㅠ1 정중한 옥잠화 2021.01.23
165706 금융공기업 금융통계 준비6 겸손한 수크령 2021.01.22
165705 컴퓨터비전개론4 한가한 새콩 2021.01.22
165704 목욕탕에서 마스크 안 벗었다고 단체로 욕 먹었어요38 살벌한 수세미오이 2021.01.22
165703 부산대 원룸 개막장주인 만난 썰15 개구쟁이 거북꼬리 2021.01.22
165702 내연기관이 정말 중요한 과목인가요?8 황홀한 산괴불주머니 2021.01.22
165701 복학하면 학교생활14 과감한 비목나무 2021.0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