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라면 그냥 날..

글쓴이2020.03.04 19:05조회 수 391댓글 16

    • 글자 크기

사랑할텐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내가 네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가
  • @현명한 바위채송화
    매일 매일 그녀를 그리면서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겠지 가슴이 너무 아파도 속으로만 울겠지.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괜찮은척 웃으며 지나가겠지.
  • @글쓴이
    그러다 웃겠지. 거기에 털나겠지. 다른 사람에 꽂히고 그녀는 잊게 되겠지. 다들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거야. 이 세상에 가슴에 상처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 @현명한 바위채송화
    나만큼은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나봐.. 그녀를 바라보다 그녀가 좋아지고 사랑하게 되고 놓치면 너무 후회할것 같아서.. 고백했는데 차이고 도저히 그녀를 잊을 수가 없어.. 니 말처럼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정말 잊을 수 있을까..
  • @글쓴이
    모든 사랑은 특별하다. 하나도 똑같은 사랑이 없다. 네가 장차 다른 사람과 할 사랑도 그렇다. 그 미래의 사랑을 위해 너무 지금의 마음에 집착하지 말도록.
    뭐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라면 도박으로 인생망치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을리 없겠지만, 그래도 모두가 도박에 빠져 있는건 또 아니니까.
  • @현명한 바위채송화
    잊으려고 애쓰면 더욱 선명해져서 잠을 자도 꿈속에 그녀가 나와서 지금의 마음을 무시 할수가 없어..
  • @현명한 바위채송화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걸 알면 그녀도 조금은 내가 신경 쓰이지 않을까?.. 하지만 아픈 티를 낼 수 없어.. 그녀를 사랑하니까..
  • @글쓴이
    고작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상처입고 망가지는 것은 최악이다. 상대방에 죄책감을 덧씌우려 하는 비겁한 일이다. 옛날에는 그게 통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이십일세기다. 오히려 나약한 사람이라며 더 혐오한다. 지금 그녀를 사랑하건 말건 힘내고 힘든 모습 보이려 들지 마라.
  • @현명한 바위채송화
    내가 말했잖아 그녀를 마주치게 된다면 괜찮은척 웃으며 지나갈꺼라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소가 아닐까..
  • @현명한 바위채송화
    맞아.. 이건 나 혼자서 감당해야할 일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둘이 대화하는거 귀엽다
  • @적나라한 담배
    그녀도 귀여웠지.. 아주 많이..
  • 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 @착한 큰물칭개나물
    맞아.. 나는 사실 그녀가 나를 거절할거란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어.. 시험 잘 치라고 카톡을 보냈을 때.. 그 다음 날에 달랑 네 하고 답장이 왔을 때.. 다 알면서도 계속 그 사람이 하루라도 더 보고 싶어서.. 자꾸 그 사람 곁을 맴돌았지.. 차라리 거절당한걸 잊고 다시 혼자 사랑한다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 고백해요
  • @적나라한 마
    차였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501 학교근처에 격투기 배울 수 있는데 없을까요?37 슬픈 넉줄고사리 2014.02.12
165500 이제 지친다는 남자친구 ...37 돈많은 개별꽃 2014.02.09
165499 180을 못넘어서 자살하고싶습니다37 따듯한 자귀풀 2013.12.31
165498 족보가지고 뭐라할 게 없는게37 해맑은 함박꽃나무 2013.12.20
165497 학교 주위에서 수험생활 하시는(하실)분?37 납작한 파인애플민트 2013.12.11
165496 썸녀가 대동대 분이신데요.37 재미있는 새팥 2013.12.10
165495 부산대학교의 한계...?!37 게으른 비비추 2013.12.09
165494 면접 때 경영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어떻게 답변하는게 좋을까요?37 발랄한 마삭줄 2013.11.27
165493 학교앞 식당들 너무 비싼거같아요37 포근한 할미꽃 2013.11.18
165492 파티에 놀러올사람37 귀여운 회화나무 2013.10.26
165491 부산불꽃축제37 뚱뚱한 민백미꽃 2013.10.24
165490 부산대는 왜 여성편향적으로 운영되는가.37 귀여운 봉선화 2013.10.11
165489 설문조사) 제가 통기타 배우기 모임 만들어 보려구 하는데요.37 자상한 꽃개오동 2013.10.02
165488 밑에 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글보고37 겸연쩍은 흰괭이눈 2013.09.22
165487 .37 더러운 갓끈동부 2013.09.19
165486 9급 2점차떨어졌네요37 난폭한 산수유나무 2013.09.15
165485 px음식 돈아깝지 않나요?;;37 푸짐한 개비름 2013.09.13
165484 2인조 밴드 만들 생각인데용37 냉정한 흰꿀풀 2013.09.11
165483 당신의 18번곡은?37 똥마려운 대추나무 2013.09.11
165482 사람들이 하도 일베 일베해서 궁금해서 가봤는데...37 부자 애기일엽초 2013.06.18
첨부 (0)